「오아이오아이」 등 365패션쇼 화제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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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7.12조회수 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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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아이오아이」 「다이애그널」 「어썸니즈」 등 국내 온라인 여성복 시장을 꽉 잡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서울 365패션쇼에서 멋진 기량을 뽐냈다. 대우재단빌딩 연결통로인 서울로테라스에서 열린 이번 패션 행사는 ‘휴양지, 바캉스 룩 패션’이라는 주제하에 총 6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했다. 「오아이오아이」 「다이애그널」 「소프트서울」 「어썸니즈」 「아틀리에파크」 「누이슈」 등이다.




    여성복 브랜드 「오아이오아이」 「다이애그널」 「누이슈」 등은 원피스와 비키니 등 내추럴한 바캉스 룩 아이템을 조화롭게 선보였다. 「소프트서울」 「어썸니즈」 「아틀리에파크」는 잡화가 강한 브랜드인 만큼 각각 PVC백, 보터햇, 라피아백 등을 선보이며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6개 브랜드가 만났음에도 큰 위화감 없이 멋진 런웨이를 선보였다.

    이번 365패션쇼는 서울시가 기획 • 주최했다. 서울의 모든 곳이 런웨이가 된다는 취지하에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완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초대장 없이도 일상 속에 녹아든 ‘리얼 패션쇼’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시원한 저녁 바람,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어지는 바캉스 룩에 이번 패션쇼는 젊은 커플부터 40~50대 주부까지 즐길 수 있는 패션쇼로 완성됐다.


    **패션비즈 2018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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