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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편집숍 '포레포레' 기대
키즈 편집숍 '포레포레' 기대
패션~리빙, 플래그십숍 오픈
Monday, Oct. 24, 2022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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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포레(대표 이태경)가 키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포레포레’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2019년 론칭해 온라인에서만 전개해 온 플랫폼 포레포레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것이다. 포레포레를 하나의 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지난해 온라인 유통 전문회사인 웹뜰(대표 이태경)에서 별도법인 포레포레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또 모아베이비, 한세드림, 제로투세븐 등 아동복 전문기업에서 오랜 기간 디렉터로 활동한 안경화 상무와 꼬망스 출신의 마케터 홍경희 이사를 영입해 포레포레의 맨파워를 보강했다. 키즈 마켓의 베테랑이 모여 새로운 감성과 체험 공간이 곁들여진 편집매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포레포레는 11월 말 서울 서울숲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해 아이들이 놀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숲 매장은 총 3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쇼핑과 문화 공간, 3층은 클래스 스튜디오로 꾸민다.
안경화 상무, 홍경희 이사 등 베테랑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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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포레는 수입 브랜드 80%, 국내 브랜드 20% 비중으로 구성한다. ‘타오’ ‘보보쇼즈’ ‘루이스미샤’ 등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디자이너 아동복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 프랑스 교육 완구 브랜드 ‘드제코’, 호주 비치용품 브랜드 ‘써니라이프’, 파티용품 브랜드 ‘메리메리’ 등 용품류도 풍성해 총 200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 중 ‘드제코’와 ‘써니라이프’는 한국 총판을 갖고 있어 키워 나갈 계획이다. 특히 써니라이프는 ‘스완 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의 튜브와 파라솔, 비치의자, 비치용품 등에 특화된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많다. 2003년 호주에서 탄생한 써니라이프는 ‘세계 최고의 여름을 즐기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론칭했다.
포레포레는 2023년부터 한국 총판으로서 호주 시드니의 해변 문화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써니라이프는 매년 핫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뛰어난 품질과 인스타 감성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전 제품 무독성, 프탈레이트 프리 PVC를 사용하고 있다.
드제코는 프랑스 대표 교육 완구 브랜드로 매해 세계적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상품을 디자인하고 있다. 완구이면서 작품 같은 브랜드다. 포레포레 서울숲 플래그십스토어 3층에 드제코를 별도로 구성해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10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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