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인스타그램 활발
    감각적인 스타일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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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21조회수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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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문(대표 김형건)이 전개하는 컨템퍼러리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오프로드’가 벌써 피드를 가득 메우며 화제다. 새롭게 시작한 인스타그램에서 카키 블루 등의 컬러 배합과 에지 있는 디자인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세련미에 더해 활동성을 강조한 컬렉션들은 기존 아웃도어와 차별화하면서 영층 소비군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함께 유투브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최근 업로드된 ‘오프로드, 젠더의 경계를 허물다’편에서는 실내와 도시를 넘나들며 자유로우면서도 감각적인 오프로드만의 2022년 컬렉션을 보여줬다.

    오프로드의 모델인 대세 배우 김우빈의 활약도 돋보인다. 무심한 듯한 이미지와 고급스러움을 함께 연출하면서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가을 시즌 브랜드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온 · 오프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 룩을

    오프로드의 경쟁력 중 하나는 아웃도어에 기반을 두지만 컨템퍼러리한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포인트는 이미 브랜드 론칭 전부터 온 · 오프타임에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뽑아낼 것으로 선언한바 있다.

    또한 스타일 수나 물량을 늘리지 않고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집중해 밸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 와 함께 이 브랜드 슬로건인 ‘프롬 필드 투 필드’를 표현해 내면서 고객과 호흡을 함께할 전략이다.

    류정하 전무는 “쉽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패션을 지양합니다. 결코 트렌드를 좇아가는 브랜드가 아닌 가장 나다움을 표현하는 브랜드로 나가고자 합니다”라며 “오프로드가 차별화한 포인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재입니다. 몇 번 입고 휘발되는 아이템이 아닌 좋은 소재로 견고한 컬렉션을, 친환경 패션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브랜드 가치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이번 시즌 유통망에도 공격 모드로 전환하는 등 시즌 진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현재 유통망은 롯데잠실점, 수원점, 울산점, 롯데부산점, 동탄점, 인천점 등 굵직굵직한 유통망을 세팅한 가운데 일산 덕이점 등 스트리트 유통망도 같이 가져가면서 백화점과 가두점 등 균형감 있는 유통 플레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10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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