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즈데일 ‘심슨 컬렉션’ 이슈
    스포츠 DNA 기반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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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0조회수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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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승어패럴(회장 변승형)이 전개하는 론즈데일의 이번 컬렉션 중 단연 눈길을 끄는 아이템은 스페셜 에디션 ‘심슨’이다.

    론즈데일은 심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디자인의 반소매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이며, 감각적인 비주얼을 선호하는 MZ세대의 취향을 공략했다. 스포츠 DNA를 기반으로 론즈데일이 지닌 브리티시 감성과 언더그라운드 무드를 강조하면서 앙증맞은 심슨과의 만남으로 흥미 있는 컬렉션을 라인업했다.

    스페셜 에디션 ‘심슨’은 성별과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심슨 캐릭터를 포인트 디자인으로 활용해 기존의 론즈데일 제품과 차별화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편안한 면 소재와 간결한 실루엣으로 완성돼 데일리웨어로 활용도가 높은 것은 물론 커플 스타일링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커플 룩 등 데일리웨어로도 활용도 굿

    론즈데일 마케팅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심슨과의 특별한 만남에 일찍부터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브랜드와의 트렌디한 협업을 통해 론즈데일만의 스타일을 확장해 선보이겠다”라고 설명한다.

    지난 2020년 국내에 재론칭된 론즈데일은 복싱을 헤리티지로 지닌 영국 스포츠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스트리트 감성을 가미해 무신사 등에서 전개해 왔다.

    국내에서 재출발과 함께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뚜렷한 뮤지션 제시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한층 스타일리시한 스포츠 캐주얼웨어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 상품군으로 이번 F/W 시즌에도 뉴 컬렉션을 이어간다. 유통망은 팝업과 정상 매장 등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보다 폭넓은 유통채널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론즈데일은 120년 정통의 대표적인 브리티시 스포츠브랜드다. 영국 스포츠협회 초대회장이자 근대 스포츠의 아버지였던 론즈데일 백작 5세가 시작해 1960년 영국 유명 권투선수 버나드 하트가 ‘론즈데일스포츠’를 설립하면서 브랜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9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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