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 패션 사업 본격 확장<br>애노드레브 등 가방 이어 의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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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 패션 사업 본격 확장
애노드레브 등 가방 이어 의류도

Sunday, June 6, 2021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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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편집몰 ‘스트리즘’을 전개하는 이누인터내셔날(대표 최인우)이 패션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최근 신설된 PB팀에는 캐주얼 기획 출신인 전정현 부장이 새롭게 합류해 올 F/W 시즌을 겨냥한 의류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남성 컨템퍼러리 캐주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핸드백 ‘애노드레브’와 ‘로아뜨’를 동시에 론칭했으며, 올 4월에는 20대 초반을 겨냥한 영 마인드의 가방 브랜드 ‘디어페기’를 선보여 총 3개의 패션잡화 브랜드를 전개하게 됐다.

이 가운데 2030세대 여성 타깃의 애노드레브는 심플한 감성의 데일리 백으로 현재 반응이 가장 좋다. 로아뜨는 클래식한 무드의 프리미엄 백을 지향한다.  

애노드레브, 로아뜨, 디어페기는 모두 아웃소싱을 활용해 디자인과 생산을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누인터내셔날은 전체적인 브랜드 방향과 마케팅을 전담해 운영한다. 이에 반해 PB팀에서 기획한 의류 브랜드는 자체적으로 디자인에서 생산·유통까지 아울러 전개할 계획이다.




20년 유통 노하우 기반, PB팀도 키운다

이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유통 회사로 성장했지만 그동안 투자와 합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운영한 경험도 있어 이번에 패션회사로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운영하는 애노드레브, 로아뜨, 디어페기 모두 무신사를 중심으로 W컨셉과 29CM 등 다양한 채널에 입점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신규 의류 브랜드 역시 자체몰뿐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몰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의 메인 비즈니스인 ‘스트리즘’은 현재 회원 수 15만명, 전개 브랜드 50개의 수입 편집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패션뿐 아니라 뷰티와 라이프스타일로도 카테고리를 확장해 매출 볼륨화를 시도 중이다. 스트리즘의 인기 브랜드로 ‘알파인더스트리’ ‘휠라’ ‘버켄스탁’ ‘수페르가’ 등이 손꼽힌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6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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