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영 컨템 리더로<br>MZ세대에 집중, 올해 매출 1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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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영 컨템 리더로
MZ세대에 집중, 올해 매출 1300억

Thursday, Apr. 16,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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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리스트가 영 컨템퍼러리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이번 S/S 시즌에는 ‘OUTING LIST’라는 테마로 뉴 소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2030 여성들과 취향에 민감하며 맞춤형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하고 있다. 새로운 어번 라이프스타일인 공유 경제와 아웃팅을 재해석한 것이다. 리스트는 최근 여성들의 캠핑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공유 경제의 보편화 등 일상에서 밀접하게 공감할 수 있는 아웃팅 무드를 모던하고 세련된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표현했다.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를 비주얼 전반에 사용해 리스트의 젊고 컨템퍼러리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히 올봄 신상품은 컬러감 있는 셋업 슈트와 리넨 재킷 등을 세련되게 풀어냈고, 캐주얼한 무드의 트렌치코트나 경쾌한 패턴의 블라우스와 다양한 컬러의 원피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셋업 슈트 등 실용성 · 트렌디 동시에  

또한 새롭고 트렌디한 타이다이 티셔츠, 프린트 로브, 롱 원피스 등의 핫 서머 시즌까지 활용하기에 좋은 아이템들을 함께 제안한다.





지난 2월 문을 연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매장은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를 활용해 신선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2535세대를 타깃으로 한 워크웨어부터 데일리웨어까지 다양한 구색을 갖춰 놓았으며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실용적인 가치를 내세우고 있다.  

리스트 관계자는 “매출 1000억원대 볼륨 브랜드로서 대중적인 인지도와 상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는 브랜딩에 초점을 맞춰 탄탄하게 성장해 나가겠다”며 “가로수길 상권은 위치적 상징성이 크기 때문에 글로벌 소비자까지 리스트를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리스트는 지난해 190개점에서 1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202개점에서 1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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