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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여성복 「플로팝」 론칭

Monday, Dec. 24, 2018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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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타깃, 걸크러시 캐주얼 지향






디자인 바잉 컨설팅 회사인 G&K트레이딩(대표 김금주)이 여성복 「플로팝(FLOPOP)」을 이번 F/W시즌 신규 론칭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포티스(대표 조재훈)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탄생한 이 브랜드는 20대 중반을 메인 타깃으로 한 ‘걸크러시 캐주얼(Girl Crush Casual)’을 콘셉트로 한다. 말 그대로 섹시한 건강미가 돋보이는 스트리트 패션을 지향한다.  

스타일링에 있어서도 「플로팝」의 주력 아이템인 후디와 맨투맨 티셔츠를 여성스러운 하의와 믹스매치해 단순한 캐주얼 룩이 아닌 유니크 감성의 걸크러시 룩으로 연출했다. 특히 레드와 블랙의 컬러 악센트를 강조한 디자인과 로고 플레이로 승부를 걸고 있다. 국내보다는 중국 일본 밀레니얼 소비자를 우선 겨냥하는 만큼 디테일이 강한 스트리트 캐릭터물 위주로 선보였다.    

온라인 & 中 • 日 우선 공략

주력 유통채널은 최근 오픈한 자사 온라인몰(www.flopop.co.kr)을 비롯해 중국 브이아이피닷컴 등 외부몰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이들 온라인몰 전개는 「플로팝」의 투자자인 포티스에서 도맡아 전개한다.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중국 편집숍 ‘WHOUS’ 3개점에 입점돼 있다. 일본 시부야에 있는 ‘109쇼핑몰’ 입점도 협의 중이다. 두 곳 모두 홀세일 형태로 입점돼 있으며 추가로 1곳을 더 늘릴 계획이다.  

한편 G&K는 「플로팝」 외에도 여성복 「제로스트리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 브랜드 역시 중국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으며 현지 대표 편집숍인 ‘아이티(i.t)’ 15개점에 입점돼 있다. 기복 없이 시즌 평균 85%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바잉 물량도 꾸준하게 늘어나는 추세다.

■  포티스, 패션 e커머스 사업 확대

코스닥 상장기업이자 국내 대표 온라인 벤더사 중 하나인 포티스(대표 조재훈)가 최근 중국 3대 B2C쇼핑몰인 ‘VIP닷컴’과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여성 스트리트캐주얼 브랜드 「플로팝」에 직접 투자하는 등 본격적인 온라인 사업 확대에 나섰다.

포티스가 직접 투자해 「플로팝」을 론칭하고 유통채널은 ‘VIP닷컴’을 통해 중국 전역에 판매하는 구조다. 지금까지 벤더로서 활약해 왔던 포티스가 직접 브랜드 사업에 투자해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전 사업구조와 사뭇 다르다.
그동안 포티스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 소속의 브랜드를 비롯해 이랜드리테일의 ‘슈펜’, VF코리아의 ‘팀버랜드’ 등의 이커머스 사업을 벤더로서 진행해 왔다.

브랜드 본사로부터 상품을 공급받아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제품 이미지 및 설명)를 제휴몰에 업로드해 상품을 전시하고, 이벤트 및 프로모션 진행, 판매에 따른 발주 및 배송처리, 고객상담, 매출관리, 정산 등을 담당하고 있다. 포티스가 제휴하고 있는 쇼핑몰은 총 20여개로 H몰 신세계몰 롯데닷컴 등 백화점 계열의 쇼핑몰과 GS샵 CJ몰 인터파크 등 종합몰, 11번가 지마켓 등 오픈마켓, 임직원 대상 복지몰인 FSC(삼성가족구매센터) S블루베리몰 등이다.










패션비즈 2018년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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