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캐주얼 매출↑

    moon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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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5.17조회수 8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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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켈란젤로(대표 황규인 www.michelangelo.co.kr)가 전개하는 남성복 「미켈란젤로」 캐주얼 신상품들의 정상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미켈란젤로」가 남성 토털 브랜드로 전환한 이후 남성 정장은 물론 캐주얼을 강화해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정착해 가고 있다.

    지난 2001년 기준으로 남성 정장 비중이 70%였던 데 비해 타운 캐주얼 및 액세서리가 65%, 정장이 35%다. 올 S/S시즌의 전략 상품으로는 내추럴하면서 실용적인 상품에 주력했으며, 청량감 있고 편안한 실루엣이 클래식한 분위기와 어울려 일상 및 레저 활동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변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상품 기획을 총괄하는 신영애 상무는 “소재 하나하나를 국내에서 엄선 생산해 품질에 자신이 있다”면서 “실용성에 기능성을 더한 스포티 감성의 캐주얼로 일상에서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한 골프 필링웨어는 주부들이 남편을 위해 적극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신상무는 “청량감 있는 소재에 편안한 실루엣이 도심 속의 휴식을 느끼게 하는 시티 캐주얼 또한 꾸준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캐주얼하게 재킷을 걷었을 때 소매 라인의 차별화한 패턴과 컬러는 브랜드에 신선감을 준다”고 덧붙였다.

    신상무는 또 “특히 정장 제품 가운데 전통적인 클래식 라인인 임페리얼 라인의 경우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 허리가 굵은 남성도 허리 라인이 있는 제품을 출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모헤어 소재의 쿨한 터치와 블루 핀스트라이프가 시원함을 돋보이게 해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28년 전 이탈리안 모드로 출발한 남성복 「미켈란젤로」의 가장 큰 강점은 다년간 실시하고 있는‘고정고객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해마다 고객이 증가해 현재 총 7만5000명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과 할인점은 신사복 연간 매출 상위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총55개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매출은 유통망을 신규로 15개점(상반기 5개점, 하반기 10개점) 개설, 300억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3년 후 여성복 라인까지 익스텐션하는 등 1000억원을 목표로 한다. 맹재헌 「미켈란젤로」 마케팅 본부장은 “직영점과 대리점을 통한 가두점 활성화는 앞으로 「미켈란젤로」의 유통망과 외형 확장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면서 “3년 후 유통망은 120개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167-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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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평 넘는 직영점, 문화 공간으로
    미켈란젤로는 7개 직영점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자신한다. 330㎡(약 100평)가 넘는 직영점은 지난 1997년 인천시 창천동의 500㎡(150평)로 출발한 이래 오랜 신뢰성을 쌓아 왔다. 본점을 비롯해 구월점 강서점 양평점 연희점 계산점 부평점 등 대부분이 이미 1990년대 후반부터 지역 대표 매장으로 정착해 있다. 「미켈란젤로」 매장은 쇼핑과 문화가 함께하는 카페 같은 공간이다. 향기 마케팅과 고객 편안함을 위해 전문 카페와 조인한 커피 머신기로 카페라테 카푸치노 마키아토 에스프레소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평에서 출발한 이 회사는 지난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1층은 직영점인 양평점이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의 직원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무엇보다 「미켈란젤로」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양평동으로 이전했다. 회사는 앞으로 남성 정장 및 캐주얼 확장과 더불어 여성복 브랜드를 진취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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