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레전드, 리사이클 원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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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레전드, 리사이클 원단 공급

Saturday, Apr. 18, 2020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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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소재 전문 에스엘레전드(대표 강춘호, 이하 sl레전드)가 국내 스포츠웨어 마켓 소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L레전드는 소재 수출부문에 주력했던 업체로서, 니트 부문의 경편(tricot)과 환편(circular)을 원활하게 기획 - 개발 - 생산할 수 있는 업체이며, 최근에 글로벌 섬유업계의 화두인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리사이클 원사’를 사용한 선두 소재업체이기도 하다.

SL레전드는 글로벌 브랜드들에게서 요구되는 ‘글로벌 리사이클 시스템(GLOBAL RECYCLE SYSTEM)’에 의한 리사이클 생산체제에 맞는 국제 인증(CERTIFICATE OF COMPLIANCE)을 이미 획득해, 미주의 타켓(Target), 갭(Gap) 올드네이비(Old Navy)등에 리사이클 소재를 공급해 왔다.

특히 국내 원사업체와 해외 원사기업들과의 원활한 교류로 인해 리사이클 원사 수급이 충분하고, 경편이나 환편 등에 개발 원단의 특성에 맞는 원사를 어느 업체보다도 적재 적소에 구매 및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하고자 하는 브랜드들의 경우, 리사이클 인증 관련한 업무의 복잡성 때문에 SL레전드를 찾게 된다. SL레전드는 원료 - 편직 - 염색 - 날염 - 가공에 이르는 일괄체제로 리사이클 인증을 받은 업체로서, 브랜드들의 리사이클 소재 사용에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국내 섬유 제조 경쟁력 저하와 성장동력 둔화로 인한 국내 경쟁력은 한계에 와 있는 상황으로, SL레전드는 기획을 국내에서 하고 생산은 해외 거점을 통하는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SL은 국내 레깅스 산업과 관련해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인 하이게이지 양면 원단을 폴리와 나일론 2가지 버전으로 생산, 버진(VERJIN) 품목과 리사이클 소재 등 2가지 방향으로 개발했고, 4월부터 국내 시장에 전개할 예정이다.

특별히 양면 하이게이지는 해외 공장으로부터 한 가지 롯트(LOT)로 일괄 생산한 대량의 생지(INGREY)를 들여와 국내의 유일한 환경 친화적인 염색기를 통해 가공한다. 높은 소재가격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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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정번품으로 전개되는 양면 레깅스용 원단의 폴리와 나일론 등 두 가지 버전의 소재를 트렌드에 맞는 20여가지 색상들로 선정해 상시 재고 운용을 함으로써, 브랜드들의 미니멈 수량(MININUM Q’TY)에도 적극 대응한다.

또한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야 하는 VOC(VOICE OF THE CUSTOMER)에도 맞춤 영업을 준비 중에 있다. 하반기에는 리사이클 하이게이지 양면 원단도 출시 대기 중에 있어 SL레전드의 향후 움직임이 주목된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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