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케어’ 3년 내내 새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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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2.27조회수 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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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소재가 출현했다. 이름 그대로 ‘드림케어(DreamCare)’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 샤인코리아(대표 문정길)가 전개하는‘ 드림케어’가 초발수 가공력에 형태안정기능까지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유일의 기술력으로 꼽히는 드림케어는 일본 기모노브레인(대표 마쓰모토 오카모토)이 특허 받은 기술이다. 샤인코리아는‘ 드림케어’ 독점 공급권을 갖고 국내 전개에 나섰다.

    그동안 발수 기능을 가진 신기술은 많았지만 드림케어는 뛰어난 초발수 가공력을 자랑하며 합성 섬유뿐 아니라 천연섬유까지 적용한다. 또 형태안정성도 놓치지 않아 교복, 유니폼 시즌을 앞두고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DC(Dream Care) 가공을 마친 섬유는 분자단위까지 발수해 아무리 많이 세탁해도 문제없다. 백 번까지 가능한 세탁으로 반영구성을 자랑하며 음용에도 문제없을 정도로 환경문제도 깔끔하다.

    패션계도 에코 바람이 불며 소재부터 ‘착하게 입자’는 의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공정과정에서부터 오염이 없는 ‘드림케어’의 소금과 물 배출물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섬유는 분자의 치밀도에 따라 ‘결정부’와 ‘비결정부’로 나뉘는데 ‘드림케어’는 비결정부를 정돈해 섬유 조직을 안정적으로 만든다. 따라서 물세탁을 반복해도 수축변형이나 부푸러기가 발생하지 않고 부드러운 촉감이 유지된다. 면뿐 아니라 울, 실크, 캐시미어까지 드라이클리닝에 의존했던 섬유들도 가정에서 간단한 물세탁이 가능해진 것이다.




    매일 입는 교복 오염 걱정 없어

    DC가공이 가장 빛을 발하는 아이템은 교복과 유니폼으로 특히 오염이 잘되는 밝은 컬러에 유리하다. 여름철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에게 DC 가공된 의류는 더없이 좋은 장점을 발휘한다. 생활 속 티끌 먼지 등은 정전기에 의해 부착되는 오염인데 섬유 속에 머물고 있는 흐르지 않는 정전기를 잡아줘 오염을 예방한다. 또 오염물 부착도를 낮춰 황변현상을 방지한다. 샤인코리아는 DC가공의 장점을 두 배로 활용할 수 있는 시장을 발견하고 니치마켓 선점에 나섰다.

    2009년 우리은행 여 사무복 유니폼을 시작으로 KT근무복, 병원 유니폼, 학생복 시장을 일차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학생복 전문기업 제이에스유(대표 박준흠)의「 미치코런던」을 통해 드림케어 원단을 사용한 디자인 사업까지 확장했다. 드림케어 국내 공급을 시작으로 디자인 프로모션까지 병행하고 있는 샤인코리아는 소재와 패션의 만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천연섬유부터 원사까지 커버 가능한 소재의 특성을 살려 공급망을 점차 늘려간다. 소재를 통해 패션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DreamCare’의 'Dreams cometrue'를 기대해 본다.

    문의 02)3461-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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