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임팩트, SK케미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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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18조회수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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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소재와 패션 제품을 제조하는 소셜벤처 아트임팩트(대표 송윤일)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SK케미칼과 ‘화학적 재활용 섬유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트임팩트는 SK케미칼로부터 공급받은 ‘스카이펫(SKYPET) CR’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생산한 화학적 재활용 섬유 원사를 통해 개발한 원단을 자사가 운영하는 친환경 소재 큐레이션 플랫폼 패브릭큐(FABRIC Q)를 통해 소개하고 판매한다. 자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블루오브(BLUEORB) 제품 생산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구하기 힘든 신규 디자이너 또는 브랜드뿐 아니라 친환경 소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원단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론칭했다.

    친환경 소재 플랫폼 패브릭큐는 다양한 소재에 대한 연구 및 친환경 섬유의 고객 접점을 다양화하고 고객 관여를 높여 더욱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도록 큐레이팅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소재의 질감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영상과 소재 특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고객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대면 미팅의 번거로움을 줄이면서도 소량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패브릭큐에서 소개하는 친환경 소재는 GRS 인증이 완료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레더, 리사이클 나일론, 와인가죽 및 선인장 가죽과 같은 비건 레더, 바나나 섬유 아바셀로 만든 원단 바나텍스 등으로 국내와 해외 생산을 병행하고 있다.

    패브릭큐는 고객이 환경을 생각한 소재를 통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구현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소재 발굴뿐만 아니라 천연소재 등 환경을 보전하면서 자원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며 더욱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아트임팩트는 여러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론칭하며 자체 브랜드 블루오브(BLUEORB)를 통해 지속가능한 옵션을 제공한다. 가치 소비를 위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판로 확대를 도와주며 윤리적 소비 및 친환경 패션으로 관심사가 확장하면서 자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블루오브’를 론칭했다. 리사이클과 천연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패션 제품 개발과 친환경 소재 R&D에 힘쓰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1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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