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Fashion Merchandising >

벌스, 디지털 패션 기대주!

Thursday, Jan. 21, 2021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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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대한 고민을 담은 미디어 솔루션 기업 벌스(대표 심상훈)가 패션업계와의 컬래버로 디지털 패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는 ‘콘텐츠를 세상 모든 공간에 담아내고, 세상 모든 공간을 콘텐츠로 채우는 것’을 목표로 사진 · 영상 ·  CG 등은 물론이고 VR/AR 개발 · 인터랙션 · 전시까지 IT와 결합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쇼잉이 중요한 패션업계에서도 비대면 바람이 불면서 ‘디지털 런웨이’ ‘가상 쇼룸’ 등 미디어 콘텐츠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출신 친구 3인이 모여 지난 2017년 설립한 이 회사는 이미 건축업계에서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유명한 라이징 스타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세계건축대회, 젊은건축가포럼,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주제기획전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설립한 지 만 3년 만에 직원 수 14명으로 규모를 키웠고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스타트업에서 벤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벌스는 디지털 서울패션위크 등을 보며 발 빠르게 기존의 건축에서 패션 쪽으로 미디어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서울시 주관으로 DDP 외관에 프로젝션 매핑도 이 회사의 초기 작품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홍익대학교 대학원 의상디자인학과와 협업해 ‘패션해체 : 패션과 미디어의 만남’ 전시를 열어 언택트 시대에 패션업계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전시 공간은 프로젝션 매핑과 인터렉션, VR영상, 코딩 등을 활용해 시각 예술로 승화됐다. 이후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협업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건축학과 출신의 심상훈 대표와 백경인 감독, 같은 대학에서 철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유용준 이사 3인이 의기투합한 벌스는 공간 기반 뉴미디어 콘텐츠사를 표방하지만 최근 패션업계로의 진출뿐 아니라 연예 사업에 도전하는 등 영역에 제약을 두지 않고 뻗어 나간다.  








한편 이 회사는 신진 작가를 인큐베이팅하는 영 미디어 랩 ‘세븐스타즈(SevenStarS)’를 운영하고 있다. 영상을 새로운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접근해 다양한 실험을 하는 ‘벌스 스튜디오(VERS Studio)’도 운영하고 있다. 또 타 기관과 협업해 VR/AR, 인터렉션, 시스템 구축 등 테크놀로지 미디어와 응용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벌스 랩(VERS Lab)’을 운영해 가장 선도적인 뉴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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