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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Wear >

케이브랜즈, 2000억 도전

Saturday, June 1, 201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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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 흄 매출 드라이브… 뉴 포트플리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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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전문기업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가 이번 시즌 새롭게 단장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케이브랜즈는 주력 브랜드인 ‘닉스’를 포함해 캐주얼 브랜드 ‘흄’ 그리고 편집숍인 ‘지유샵’까지 사업부별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닉스는 올 연말까지 유통망 217개점(키즈 포함)을 향해 달리며, 흄은 기존 캐주얼 아이템 중 비즈니스 캐주얼 등의 코트 · 재킷류 세트업물에 집중한다. 편집숍인 지유샵은 지속적인 테스팅을 거쳐 캐릭터가 있는 뉴 브랜드 흡수에 집중할 전략이다.

이 3개 브랜드의 내년 매출 목표는 2000억원이다. 이와 별도로 진행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등 부가 수익이 더해진다면 이 매출액은 거뜬히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 사업부를 책임지고 있는 안철영 상무는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사업부별 콘셉트와 유통 전략이 새롭게 새워졌습니다. 각 사업부별 브랜드들 방향은 뚜렷하게 세우되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간판 브랜드 닉스, 데님 베이스 + 캐주얼 확대
닉스는 케이브랜즈의 대표 브랜드로 이곳의 든든한 맏형이나 다름없다. 특히 유통 확장에 힘을 쏟을 예정이며, 닉스와 닉스키즈로 토털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외에도 출퇴근 시 착장 가능한 클린한 데님 디자인을 추가해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흡수할 계획이다.

현재 205개의 유통망을 전개 중이며, 롯데백화점 · 현대백화점 · NC백화점 · AK플라자는 물론 W몰 · 롯데아울렛  등 전 유통을 섭렵해 움직이고 있다.

흄은 올해 연매출 600억원을 목표로 한다. 전년대비 20% 신장한 수치다. 지난 2016년부터 케이브랜즈로 흡수되며 3년차에 들어선 이 브랜드 역시 준비를 마친 상태로, 올해 성장에 대한 전략 수립을 마쳤다. 상품 변화는 이미지 변신을 모색 중이다. 현재 캐주얼과 비즈니스캐주얼 비중은 50:50으로 향후 비즈니스 캐주얼 부문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유샵(GU#) 콘셉트 명확한 유니크 숍을
데님 편집숍 지유샵(GU#) 또한 케이브랜즈에서 기대를 걸고 있는 사업부다. 지유샵은 어패럴과 데님이 믹스된 편집숍으로, 1020세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담아낸다. 주요 브랜드로는 그루브라임 · 디퍼런트 · 로우픽셀 등을 전개 중이다.

지유샵 PB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먼저 전개하며, 추후 온라인 몰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현대백화점 미아점, 롯데 동대문 피트인, 롯데 수원몰, AK& 수원점, 인천 모다 아울렛, W몰 등의 백화점과 쇼핑몰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편 케이브랜즈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부림상사는 오프라인과는 차별화된 가격대로 이원화 전략을 풀어내 또 다른 수익 모델로 기대를 걸고 있다. 이외에 최근 아동복 브랜드 ‘리틀스텔라’를 인수하며 이쪽 영역에도 힘을 실으며 영역을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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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비즈 2019년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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