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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 Interview >
이기호 l 세정과미래 총괄 전무
Sunday, Mar. 12, 2017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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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l 세정과미래 총괄 전무“자율 · 창의적 문화, 기업도 세련돼 졌다”
“작년 3월 말부터 세정과미래를 총괄하면서 기업문화를 바꾸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1년여가 지난 지금 우리 회사의 분위기는 이전과 180도 다르다. 매월 추천도서를 통해 사내 직원은 물론 매장 매니저들까지 삶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좀 더 부지런히 그리고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학습했다고 생각한다.
회의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했으며, 되도록 모든 직원이 정시에 퇴근하도록 했다. 이는 직원들이 집중해서 일하고, 목표를 갖고 업무에 임하도록 한 것이다. 모기업인 세정의 백화점 영업을 총괄하면서 매니저를 대상으로 하던 강의를 세정과미래까지 확대해 다 같이 공유하고 팀워크를 발휘하도록 이끌고 있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개개인의 일상이 달라지고, 개개인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기업 전체가 활기를 얻고 있다. 매출 목표를 무리하게 잡거나 직원들을 압박하는 문화를 지양하고 즐겁게 일하는 회사, 이직률이 낮은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이는 곧 성과로 연결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세련된 세정과미래를 만들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3월호 기사:
세정과미래, 양 날개 달다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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