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영 l 와인아카데미 대표<br>사주팔자 기준, 음력 아닌 태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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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영 l 와인아카데미 대표
사주팔자 기준, 음력 아닌 태양력

Wednesday, Mar. 10, 2021 | 외고, mizkim@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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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의 기본데이터(생체코드)로 쓰이는 사주팔자는 지구상의 특정 지점에 대한 태양과의 상관관계를 기호로 표시한 것으로, 그 기준은 음력이 아니라 태양력(양력)이다. 따라서 24절기가 시작되는 입춘(보통 양력 2월 4일 전후)을 기준으로 띠가 바뀐다.

즉 2021년 2월 3일(입춘)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소띠가 되고, 2021년 같은 해지만 2월 3일 이전에 태어난 사람은 작년도 띠인 쥐띠가 된다. 또 1980년 2월 3일에 태어난 사람은 그해의 띠인 원숭이(申)띠가 아니라 입춘(2월 5일)이 안 지났기 때문에 전년도(1979년) 띠인 양(未)띠가 된다.  

내가 상담한 3000여명의 사례를 통해서 확인해 본 결과, 보통 20%의 사람들이 자기 띠를 잘못 알고 사는 것 같다. 또한 음력으로는 무슨 띠고, 양력으로는 무슨 띠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여럿 보았다. 거듭 얘기하지만 띠는 양력 입춘 기준으로 바뀐다. 사람들의 적성이나 기운을 분석할 때는 사주(생년월일시)를 물어보는 것이 제일 정확하다.

그러나 처음 만난 사람이나 주변 사람에게 다짜고짜 생년월일시를 물어보기가 쉽지 않다. 대신 정확한 띠를 확인해서 ‘삼합’을 활용해 볼 수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 및 기운을 분석해 보자. 물론 100% 정확한 것은 아니나 상당 부분 공감할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닭띠(酉)라고 가정하면, 같은 라인에 있는 뱀띠(巳) 닭띠(酉) 소띠(丑)와는 절친이 되는 기운이 많으며, 바로 위 라인에 있는 원숭이띠(申) 쥐띠(子) 용띠(辰)가 각각을 ‘리드’하는 기운이 많다. 바로 아래 있는 호랑이띠(寅) 말띠(午) 개띠(戌)는 잘 따르는 기운이 많다.

두 라인 차이가 나는 돼지띠(亥) 토끼띠(卯) 양띠(未)는 계절이 반대이므로 조금은 껄끄러운 기운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기운을 참고해서 만약 10명으로 팀을 만든다면 9명은 바로 아래 라인에 있는 띠의 사람들로 구성하고, 1명은 두 라인 차이가 나는 띠의 사람을 구성하는 식으로 환상적인 팀 구성을 해 볼 수 있다.

즉 나보다 바로 아래 라인에 있는 사람은 나를 잘 따를 것이고, 두 라인 차이가 나는 사람은 내가 생각하지 못한 것과 보지 못하는 것을 이야기해 줄 것이다. 필자는 CEO 대상으로 ‘명리학과 셀프리더십’ 강의를 하고 있는데, 이 삼합을 활용한 사람 간의 ‘관계분석’하기가 가장 인기다.


■ profile
•신규영 명리학아카데미 대표
•신규영 와인아카데미 대표
•‘긍정명리학’ 저자
• 수잔라메종 총괄이사 / 문화아카데미 원장
•명리학(미래예측학) 박사과정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 신한카드 강남지점장, 분당지점장 역임
• 조흥은행 입행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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