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영 l 와인아카데미 대표<br>인생의 기회는 4번, 5번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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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영 l 와인아카데미 대표
인생의 기회는 4번, 5번도 온다

Friday, Jan. 22, 2021 | 외고, mizkim@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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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명리학을 배우기 시작한 것은 2015년 초반 무렵이다. 명리학을 배우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명리학을 10년 전인 2005년, 40대 중반쯤 배웠더라면 인생의 항로가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었다.

1960년생인 내가 2005년도인 46세부터 명리학을 배웠다면,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 미래의 기운을 예측해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좀 더 겸손하게 생활했을 것이다.

돌이켜보면 2005년부터 12운성(12년 기운 사이클 주기)상 기운이 좋아져서 2006년(47세)에는 신한카드 강남지점장으로 승진했으며, 2007년(48세)에는 신한카드 분당지점장으로 발탁돼 분당지점장 보직해임 전인 2009년(50세)까지는 그야말로 최고의 전성기였다.

그런데 나는 그 좋은 시기를 모르고 쓸모없는 데 에너지를 소비하며 살았다. 2010년부터는 12운성상 기운이 내려가는 시기인 병·사·묘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때는 기운이 하향하는 시기이므로 판을 벌이지 말고 수성(기도·공부·선행)을 해야 했는데, 명퇴금과 대출을 몽땅 모아서 레스토랑을 개점하는 바람에 쉽지 않은 6년을 보냈다.

만약 명리학을 배워서 내 기운의 성쇠를 보았다면 규모가 작은 레스토랑을 했거나 1년 동안은 치열하게 사느라 못 다녔던 해외여행이라도 갔을 것이다. 또한 12운성상 나의 일주인 병오(丙午)를 기준으로 관성(관직·명예운)을 살펴 절·태 위치로 관성이 약한 기운을 알았다면 합병당한 입장에서 임원을 하려고 무리하게 행동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며, 가정에 신경 쓰고, 재물을 모으는 데 더 정성을 들였을 것이다. 30대 후반이나 40대인 사람들은 인생 2막을 어떻게 보낼지 상당히 고민을 한다.

나는 요행히도 그 시기에 만난 와인을 평생 직업으로 삼을 수 있게 돼 천만다행이다. 100세 시대를 맞은 요즘에는 많은 중년이 50대 이후 100세까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런 이들에게 명리학을 권한다. 반드시 시간을 내어 명리학을 배워서 어떤 일을 해야 나에게 좋은지 살펴보고, 나서야 할 때인지 물러날 때인지를 참고해서 지혜로운 항로를 선택하기 바란다.

나처럼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말이다. ‘인생에 기회는 3번 온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평균 수명이 불과 58∼61세였던 1970년대 이전 이야기다. 초고령사회인 지금은 인생의 기회가 3번이 아니고 4∼5번 온다. 따라서 30대 후반에서 40대인 분들은 60세까지가 아니고, 70∼80세 이상 일을 하거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본인의 기운과 때를 알고 준비하시기를 권한다.

또한 60대 이상인 분들은 활동 기간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초고령화 시대에는 인생의 기회가 1∼2번(10∼20년) 더 남았다는 사실을 알고, 본인의 기운으로 어떠한 것을 하면 좋을지 찾아서 멋진 인생을 사시기를 바란다.    


■ profile
•신규영 명리학아카데미 대표
•신규영 와인아카데미 대표
•‘긍정명리학’ 저자
• 수잔라메종 총괄이사 / 문화아카데미 원장
•명리학(미래예측학) 박사과정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 신한카드 강남지점장, 분당지점장 역임
• 조흥은행 입행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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