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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l 다름인터내셔널 대표
Sunday, May 16, 2021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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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레드 뷰티 ‘에포나’
가격 5만9900원, 1시간 판매로 라방을 뜨겁게 달구었던 장미꽃 패키지의 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의 뷰티 브랜드 에포나, 작년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 4만뷰 주간 랭킹 톱3에 오른 적이 있는 파워 브랜드다.
에포나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뷰티 브랜드로 이름이 나 있다. 강인희 다름인터내셔널 대표는 “에포나는 7개 제품이 까다로운 유럽인증을 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5개 제품, 베트남 · 미얀마 · 필리핀 등지에서 14개 제품이 인증을 받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중”이라고 설명한다.
이 브랜드는 지난 2014년 론칭했으며 제주대학교 한창훈 교수와 함께 제품 개발을 진행했다. 특히 에포나 크림은 청정 마유를 10% 함유하며 식물 유래 성분 8가지를 사용해 마유 특유의 보습 · 영양 성분은 살리고 마유의 단점인 끈적이고 부담스러운 향을 최대한 억제한 주름개선과 미백 효과가 있는 이중기능성 화장품이다.
강인희 대표의 이모인 배우 고 한경선 씨가 생전에 많은 홍보를 해 배우 김혜은 · 심은진 · 박인영 등 개인 SNS와 다양한 매체에서 인생템으로 소개하며 여배우 크림으로 입소문템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유통망은 롯데면세점과 제주공항 면세점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숍과 GS리테일, K쇼핑,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판매한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하는 다름인터내셔널은 서울어워즈인증, 벤처기업인증, 여성기업인증, 수출유망중소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2020년에만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한국도로교통공사 전북지사, 러브체인 미혼모 돕기 등 기부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녀의 독특한 이력인 금융투자 경험을 뷰티와 접목한 뷰티 뱅크의 콘셉트를 지닌 신규 브랜드 론칭도 현재 준비 중이다. 또한 기존제품 리뉴얼과 신규 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다양한 회사와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제품도 구상 중이다.
강 대표는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선물하시는 분들이 행복해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최근 2030세대 타깃의 클린 비건 브랜드로 제2의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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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5만9900원, 1시간 판매로 라방을 뜨겁게 달구었던 장미꽃 패키지의 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의 뷰티 브랜드 에포나, 작년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 4만뷰 주간 랭킹 톱3에 오른 적이 있는 파워 브랜드다.
에포나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뷰티 브랜드로 이름이 나 있다. 강인희 다름인터내셔널 대표는 “에포나는 7개 제품이 까다로운 유럽인증을 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5개 제품, 베트남 · 미얀마 · 필리핀 등지에서 14개 제품이 인증을 받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중”이라고 설명한다.
이 브랜드는 지난 2014년 론칭했으며 제주대학교 한창훈 교수와 함께 제품 개발을 진행했다. 특히 에포나 크림은 청정 마유를 10% 함유하며 식물 유래 성분 8가지를 사용해 마유 특유의 보습 · 영양 성분은 살리고 마유의 단점인 끈적이고 부담스러운 향을 최대한 억제한 주름개선과 미백 효과가 있는 이중기능성 화장품이다.
강인희 대표의 이모인 배우 고 한경선 씨가 생전에 많은 홍보를 해 배우 김혜은 · 심은진 · 박인영 등 개인 SNS와 다양한 매체에서 인생템으로 소개하며 여배우 크림으로 입소문템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유통망은 롯데면세점과 제주공항 면세점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숍과 GS리테일, K쇼핑,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판매한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하는 다름인터내셔널은 서울어워즈인증, 벤처기업인증, 여성기업인증, 수출유망중소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2020년에만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한국도로교통공사 전북지사, 러브체인 미혼모 돕기 등 기부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녀의 독특한 이력인 금융투자 경험을 뷰티와 접목한 뷰티 뱅크의 콘셉트를 지닌 신규 브랜드 론칭도 현재 준비 중이다. 또한 기존제품 리뉴얼과 신규 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다양한 회사와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제품도 구상 중이다.
강 대표는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선물하시는 분들이 행복해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최근 2030세대 타깃의 클린 비건 브랜드로 제2의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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