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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와우터스｜헌터글로벌 대표
Tuesday, Apr. 2, 2019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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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부츠 명성, 토털로 승화
“한국에서는 레인부츠의 대명사로 통한다고 들었습니다. 160년 전통의 「헌터(HUNTER)」는 레인부츠가 갖고 있는 고유의 기능성은 물론 컬러풀하고 트렌드한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글로벌에서는 이런 기존의 헤리티지를 패션 전반의 라이프스타일로 토털화하면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헌터」는 2013년 알라드시어 윌리스(Aladshair Willis)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의류와 가방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이후 해당 상품들은 전년대비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활발하게 글로벌 마켓셰어를 넓혀 가고 있다.
지난 2월 방한한 글로벌 CEO 빈센트 와우터스(Vincent Wauters)는 2017년부터 영국의 「헌터」 본사를 이끌어 온 인물이다.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 CEO 출신으로 국내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한국시장이 가지고 있는 열정적이고 흥미진진(Exciting)함을 잘 알기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헌터」에 대한 기대도 남다르다. 일본 역시 레인부츠로 출발해 최근 토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기 때문에 한국시장은 이보다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빈센트 와우터스 글로벌 대표는 “「헌터」가 올해 새로이 출시한 ‘플레이 라인(Play Line)’은 기존의 헤리티지 라인과는 또 다른 컬러감을 선보이며 봄시즌을 기대하게 한다. ‘Play’라는 이름답게 통통 튀는 색감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의 「헌터」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전개는 공식 수입 업체인 포랩(대표 조은철)을 통해 마켓을 확장하고 있다. 작년 5월 신규 론칭한 ‘포랩(FOURLAB)’은 4계절을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시즌에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모토로 하고 있다.
■ 사진설명 : 빈센트 대표는 레인부츠의 대명사에서 라이프스타일 토털을 지향하는 「헌터」는 일본의 성공 사례를 비춰볼 때 휠씬 열정적이고 흥미로운 마켓을 가진 한국에서 더욱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패션뿐만 아니라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여주는 새로운 방식의 브랜드 셀렉트숍을 지향한다. ‘포랩’은 「헌터」를 비롯해 캐나다발 겨울 부츠로 유명한 「파잘(Pajar)」과 체코발 유럽 우븐 슈즈 브랜드 「락스프링(ROCK SPRING)」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샌들과 슬리퍼, 플립플롭쪼리 등이 주력 아이템인 「하바이아나스(havaianas)」와 브라질 젤리슈즈 브랜드 「멜리사(melissa)」, 스웨덴 캐주얼 신발 「그램(gram)」 등을 서브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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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레인부츠의 대명사로 통한다고 들었습니다. 160년 전통의 「헌터(HUNTER)」는 레인부츠가 갖고 있는 고유의 기능성은 물론 컬러풀하고 트렌드한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글로벌에서는 이런 기존의 헤리티지를 패션 전반의 라이프스타일로 토털화하면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헌터」는 2013년 알라드시어 윌리스(Aladshair Willis)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의류와 가방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이후 해당 상품들은 전년대비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활발하게 글로벌 마켓셰어를 넓혀 가고 있다.
지난 2월 방한한 글로벌 CEO 빈센트 와우터스(Vincent Wauters)는 2017년부터 영국의 「헌터」 본사를 이끌어 온 인물이다.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 CEO 출신으로 국내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한국시장이 가지고 있는 열정적이고 흥미진진(Exciting)함을 잘 알기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헌터」에 대한 기대도 남다르다. 일본 역시 레인부츠로 출발해 최근 토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기 때문에 한국시장은 이보다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빈센트 와우터스 글로벌 대표는 “「헌터」가 올해 새로이 출시한 ‘플레이 라인(Play Line)’은 기존의 헤리티지 라인과는 또 다른 컬러감을 선보이며 봄시즌을 기대하게 한다. ‘Play’라는 이름답게 통통 튀는 색감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의 「헌터」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전개는 공식 수입 업체인 포랩(대표 조은철)을 통해 마켓을 확장하고 있다. 작년 5월 신규 론칭한 ‘포랩(FOURLAB)’은 4계절을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시즌에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모토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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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빈센트 대표는 레인부츠의 대명사에서 라이프스타일 토털을 지향하는 「헌터」는 일본의 성공 사례를 비춰볼 때 휠씬 열정적이고 흥미로운 마켓을 가진 한국에서 더욱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패션뿐만 아니라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여주는 새로운 방식의 브랜드 셀렉트숍을 지향한다. ‘포랩’은 「헌터」를 비롯해 캐나다발 겨울 부츠로 유명한 「파잘(Pajar)」과 체코발 유럽 우븐 슈즈 브랜드 「락스프링(ROCK SPRING)」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샌들과 슬리퍼, 플립플롭쪼리 등이 주력 아이템인 「하바이아나스(havaianas)」와 브라질 젤리슈즈 브랜드 「멜리사(melissa)」, 스웨덴 캐주얼 신발 「그램(gram)」 등을 서브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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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비즈 201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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