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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비반｜「DYNE」 디렉터 겸 대표
Wednesday, Apr. 3, 201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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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 감성’ 스포츠룩을
스포츠시장의 변화가 거세다. 앞으로 어떠한 스포츠룩이 대세일까 궁금하다면 미국 발 라이프스포츠웨어 브랜드인 「DYNE」를 주목하라. 딱 떨어지는 핏과 현대적인 감성을 가미한 스포츠 브랜드로 테크니컬한 이미지로 기능성을 강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스포츠 브랜드로 매럭적인 룩을 완성했다.
이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토퍼 비반은 「나이키」 디렉터로도 활약했던 실력가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마니아가 구축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타 브랜드와 차별화한 정교한 디테일이 이 브랜드의 강점이다. 그는 축구 등 스포츠맨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스포츠 플레이를 즐기는 만능맨.
크리스토퍼 비반은 “스포츠 브랜드는 우리 일상에 너무 많이 넘쳐나죠. 특별한 그 무엇이 필요하다 생각했어요. 그것이 바로 「DYNE」입니다. 아이템 하나하나에 액센트 디자인을 주어 생동감을 불어 넣었어요. 미국 시장에서 젊은 층의 호응이 높았죠. 스포츠 브랜드라고 해서 터프하고 와일드하기 보다는 기능성을 베이스로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면서 세련된 브랜드로 어필할 생각입니다”라며 브랜드 철학을 설명한다.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아우터다. 블랙과 카키 블루 등 색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절제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그 안의 인너웨어 아이템들은 아우터 소재와 다른 패브릭을 사용해 이국적인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제안한다. 현재는 남성 제품 비중이 많지만 유니섹스 물량과 여성 라인은 점진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 사진설명 : 「DYNE」는 미국에서는 이미 마니아가 구축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타 브랜드와 차별화한 정교한 디테일이 이 브랜드의 강점이다.
이번 시즌 눈길을 끄는 것은 액세서리 라인이다. 크로스백과 아이웨어 등 이 역시 「DYNE」의 DNA를 담아 심플하지만 엣지를 주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잡화 라인은 어디에서든 코디 가능하도록 스포츠와 캐주얼을 믹싱해 좀 더 활동적인 이미지를 담아냈으며, 향후에는 스포츠 마니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이미지로 풀어 낼 계획이다.
빠르면 오는 하반기 한국에 입성할 이 브랜드는 주요 유통망을 중심으로 한 독자적인 전개 뿐만 아니라, 한국 패션 시장 내 코드가 맞는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든 콜래보레이션 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또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풍부한 카테고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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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시장의 변화가 거세다. 앞으로 어떠한 스포츠룩이 대세일까 궁금하다면 미국 발 라이프스포츠웨어 브랜드인 「DYNE」를 주목하라. 딱 떨어지는 핏과 현대적인 감성을 가미한 스포츠 브랜드로 테크니컬한 이미지로 기능성을 강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스포츠 브랜드로 매럭적인 룩을 완성했다.
이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토퍼 비반은 「나이키」 디렉터로도 활약했던 실력가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마니아가 구축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타 브랜드와 차별화한 정교한 디테일이 이 브랜드의 강점이다. 그는 축구 등 스포츠맨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스포츠 플레이를 즐기는 만능맨.
크리스토퍼 비반은 “스포츠 브랜드는 우리 일상에 너무 많이 넘쳐나죠. 특별한 그 무엇이 필요하다 생각했어요. 그것이 바로 「DYNE」입니다. 아이템 하나하나에 액센트 디자인을 주어 생동감을 불어 넣었어요. 미국 시장에서 젊은 층의 호응이 높았죠. 스포츠 브랜드라고 해서 터프하고 와일드하기 보다는 기능성을 베이스로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면서 세련된 브랜드로 어필할 생각입니다”라며 브랜드 철학을 설명한다.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아우터다. 블랙과 카키 블루 등 색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절제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그 안의 인너웨어 아이템들은 아우터 소재와 다른 패브릭을 사용해 이국적인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제안한다. 현재는 남성 제품 비중이 많지만 유니섹스 물량과 여성 라인은 점진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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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DYNE」는 미국에서는 이미 마니아가 구축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타 브랜드와 차별화한 정교한 디테일이 이 브랜드의 강점이다.
이번 시즌 눈길을 끄는 것은 액세서리 라인이다. 크로스백과 아이웨어 등 이 역시 「DYNE」의 DNA를 담아 심플하지만 엣지를 주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잡화 라인은 어디에서든 코디 가능하도록 스포츠와 캐주얼을 믹싱해 좀 더 활동적인 이미지를 담아냈으며, 향후에는 스포츠 마니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이미지로 풀어 낼 계획이다.
빠르면 오는 하반기 한국에 입성할 이 브랜드는 주요 유통망을 중심으로 한 독자적인 전개 뿐만 아니라, 한국 패션 시장 내 코드가 맞는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든 콜래보레이션 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또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풍부한 카테고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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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비즈 201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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