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한기글로벌 대표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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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0.22조회수 1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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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도 패션 아이템으로!”





    “우산도 하나의 패션이다. 우산도 이제 시즌을 타지 않고 들고 다니는 아이템이 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기글로벌은 「MLB」의 특수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내놓으며 경쟁력을 찾고 있다.”

    김성환 한기글로벌 대표는 미국 「MLB」의 우산 브랜드를 국내에 유통하면서 빠른 시간에 마켓에 안착시켰다. 유통도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빅마켓 등 편의점에서도 쉽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채널을 확장했다.

    한기글로벌은 「MLB」를 비롯해 「미쉘클랑」 「세사미스트리트」 등 10여개의 브랜드 우산을 다양한 리테일에 공급하면서 우산 OEM 전문 업체로 성장했다. 특히 「MLB」우산이 판매고를 올리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

    김 대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둔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이 우산을 소모품이 아닌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제는 우산도 디자인이 중요하다. 품질은 기본이다. 제품의 불량률을 최대한 낮추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꼼꼼한 검사를 통해 물류창고에서 물건이 나가기 전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포장까지 완료한 상품도 품질 검사를 두 번이나 거치기 때문에 퀄리티는 완벽하게 자신한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또한 중국에 오래 거래한 생산 공장과 함께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완벽한 상품을 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 대표는 최상의 생산 설비 돌리면서 가성비, 가심비를 담은 패션 우산으로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그는 “우산도 패션 사업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서 최근 일본, 홍콩,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의 패션쇼에도 참여하면서 시장의 분위기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한번 해외에 나가면 국내 시장과 어울리는 캐릭터 브랜드를 찾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국내 우산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서 개발해 나가겠다. 한기글로벌에서 만든 우산을 많은 소비자들이 들고 다니면서 패션 아이템으로 소장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패션비즈 2018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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