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준 아이올리 대표, 한국패션 유통 뉴 패러다임은?

    패션비즈 취재팀
    |
    17.04.21조회수 7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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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필드」 등 코어 비즈니스 집중

    “아이올리가 올해 나아갈 방향은 「펜필드」 리뉴얼, 코스메틱 해외 진출 등 두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것이다. 마케팅, 로케이션, 디자인(상품력) 3박자가 정확하게 맞으면 브랜드 성장에 탄력이 붙는 것은 시간문제다. 또한 좋은 지도자는 정확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렉팅으로 팀원이 흔들림 없이 믿고 따라올 수 있도록 하는 신뢰를 심어 줘야 한다. 명확한 가이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

    「펜필드」는 「EXR」 출신 파워 디렉터를 영입해 기존 브랜드에서 업그레이드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이미 2018, 2019년 시즌에 사용할 원단, 소재 트렌드를 미리 파악해 「펜필드」만의 2017 F/W 디자인으로 탄생시켰다.

    국내에서 절대 볼 수 없던 아웃도어 라이프를 「펜필드」가 선보일 것이다. 달라진 상품에 놀라고 합리적인 가격에 두 번 감탄한다. 전략적인 유통 전개 정책으로 수익을 개선한다. 효율 유통 전략으로 「펜필드」와 소비자의 접점을 강화하겠다.

    이 기업은 거대한 글로벌 마켓을 뷰티 브랜드 「라라폭스」라는 총알로 올해 명중시킬 예정이다. 「라라폭스」는 현재 글로벌 유통 업체 월마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월마트가 K뷰티 중 처음 거래하는 사례로 현재 800개 매장 입점을 확정했으며 30만개 샘플 오더를 받은 상태다.

    코스메틱 사업이 정말 흥미롭다. 아이올리의 글로벌 비즈는 코스메틱이다. 올해 8월부터 납품을 시작한다. 각 브랜드별 핵심 역량을 서포트하고 낮은 자세에서 직원과 함께 소통하는 리더의 자세가 중요하다. 직원을 존중하는 지도자의 태도에서 시작해 직원과 함께 나아가겠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4월호 기사:
    로컬 & 글로벌 균형감, 핵심은 ‘테크놀로지’ ‘콘텐츠’ ‘디지털’!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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