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l 이호아이티씨 대표<br> “100년 가는 아이웨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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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l 이호아이티씨 대표
“100년 가는 아이웨어 목표”

Tuesday, Dec. 14, 2021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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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하나로 얼굴 이미지가 바뀌는 경험을 해보신 분이 많을 거예요. 안경은 안(眼) 보건을 위한 기능 상품이지만 얼굴에 사용하는 만큼 패션과 떼려야 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프로덕트’는 안경사 출신 전문가부터 패션, 산업디자인,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이 모여 만드는 브랜드인 만큼 안경으로의 기능과 패션 아이템으로의 디자인 모두를 만족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한국 안경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이름을 알리고, 100년 브랜드가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20년 차 베테랑 안경사이자 16년째 안경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현호 이호아이티씨 대표의 말이다. 가느다란 프레임으로 만든 안경은 작은 아이템이지만 얼굴에 사용하는 것인 만큼 ‘설계’가 중요하다는 이 대표. 시력 교정이라는 목적과 기능은 필수고 렌즈와 프레임의 디자인으로 이미지 메이킹도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런 이 대표의 생각을 브랜드로 구현한 것이 바로 ‘프로젝트프로덕트’다. 2005년부터 자신의 안경원을 운영하면서 국내외 여러 안경 브랜드를 접한 이 대표는 새로운 안경을 선보일 수 있겠다는 자신감으로 2014년 론칭했다.

패션 테마를 담은 안경 브랜드로 차별화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연 3회 컬렉션을 선보이는 방식을 정했다. 매년 큰 줄기의 메인 테마를 정해 안경과 선글라스 2개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이고, 캡슐 컬렉션을 통해 놓치기 쉬운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군을 제안한다. 이 두 가지 컬렉션을 전개하며 발견한 보완점을 컬래버레이션 라인으로 충족한다. 브랜드에 디자인과 문화적인 면에서 새로운 접목 포인트를 찾아 적용한다.




약 8년간 브랜드를 전개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이 바로 브랜딩의 중요성이다. 론칭 초부터 전개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와의 협업, 브랜드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플래그십스토어 내부의 콘셉트 인테리어 등 안경만을 선보이는 브랜드가 보여주기 어려운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는 이유다.  

현재 프로젝트프로덕트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플래그십스토어와 더불어 안경원 195개점에 입점해 있으며, 총 33개국 350개 거래처에서 유통되고 있다. 가장 큰 해외 시장은 중국, 홍콩,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다. 이 외에도 호주, 태국, 오스트리아, 독일, 벨기에, 이스라엘, 레바논, 미국, 캐나다 등에서도 상품을 꾸준히 판매 중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12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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