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 People >

김송희 l KS그룹 대표

Friday, Mar. 26, 2021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 VIEW
  • 1375
유니크 컨템 ‘페라두라’ 주목





“인테리어 제가 거의 다 했어요.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제가 직접하다 보니 보람도 있고, 비용도 조금 절약하고요.” 봄이 한걸음 일찍 찾아온 일산 벨라시티 페라두라, 하늘하늘한 블라우스부터 아쿠아블로 트렌치 코트까지 완벽한 스프링 컬렉션이 눈길을 끈다.

이 브랜드의 일명 ‘찐 고객들’ 은 다음 컬렉션을 기다릴 정도로 마니아층이 두텁다. 그만큼 브랜드의 매력도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찌감치 동대문 시장에서 시작해 패션에 몸을 담았던 김송희 대표는 현장에서 고객들을 만나왔던 실무파 경영인이다.

“고객들 눈만 봐도 알 수 있어요. 그만큼 현장에서 고객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왔던 게 현재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되고 있죠.” 기획에서 생산까지 발로 뛰는 파워우먼이기도 한 그녀는 브랜드 모델부터 매장 인테리어까지 멀티플레이를 할 정도의 열정가다.

지난 2014년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기본 디자인에 충실하면서도 소비자를 생각하는 디자인으로 국내 프미리엄 디자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페라두라는 평범함 속 특별함을 더해 여성의 실루엣을 잘 표현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폭넓은 연령층을 아우르며 여성들의 핏과 스타일에 중점을 둔 브랜드다.

또한 디자인과 상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섬세한 손길로 100% 국내 자체 제작만을 추구해 상품의 명품화와 품질의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그녀는 “페라두라는 우리가 추구하는 디자인을 많이 알리기보다는 진취적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차별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불필요한 생산 라인을 절약해 스마트한 소비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자 합니다”라며 실제 고객으로서 구매 포인트를 살려 고퀄리티이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 “페라두라는 다양한 라인업을 1년에 4번의 시즌을 통해 우아함과 편안함을 담은 디자인을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고급과 세련미가 강한 페라두라의 DNA는 살리면서 보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설명한다.

또한 지난 F/W 시즌에는, 캐시미어 모헤어 니트 등 고급스러운 원단을 사용해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중장년층 고객 비중이 높은 아울렛 매장을 기반으로 백화점 등 패션의 영역을 넓혀 젊은 세대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패션비즈를 정기구독 하시면 매월 패션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리서치 정보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패션비즈 정기구독 Mobile버전 보기
■ 패션비즈 정기구독 PC버전 보기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