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아더, ‘배드 걸스 클럽’ 제안
    레트로 감성 더한 스타일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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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08조회수 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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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을 사로잡고 있는 앤디아더, 이번 시즌 이 브랜드는 ‘BAD GIRLS CLUB’을 모토로 90년대말 하이틴 무비 속 아이돌 스타들에게 영감을 받아 새롭게 해석한 룩을 제안한다.

    이상길 대표는 “뉴 밀레니엄 시대를 기대하며 세기말 불안과 희망이 공존한 Y2K스타일 아이템들을 다채로운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풀어낸 것이 포인트입니다”라며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시즌 콘셉트 안에서 또 다른 캡슐 컬렉션을 기획하여 반응 생산을 꾸준히 시도할 것입니다”라고 이번 F/W컬렉션에 대해 어필한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 퀄리티 아이템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앤디아더 만의 시즌 컨셉추얼한 스웻, 니트, 데님 아이템을 추가하며 차별화 된 컬렉션에 집중할 전략이다. 가격대는 티셔츠 3만~6만원대, 니트 6만~10만원대, 아우터 10만~20만원대로 책정했으며 하의 4만~7만원대로 판매한다.





    유통망 편집숍 9곳, 온라인 12곳 등 확장


    현재 유통망은 오프라인 편집숍 9개와 온라인몰 12개로 에이랜드, 어라운드코너 외 백화점 및 쇼핑몰 팝업스토어 진행, 무신사, W컨셉, 29CM, 폴더, LF몰 등 다양한 채널을 확보해 움직이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마케팅은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의를 거쳐 앤디아더의 유니크한 감성에 인플루언서 개개인의 개성을 더해 독보적인 상품을 출시할 생각이다. 한편 이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 이상길 대표와 정재훈 실장의 캐미도 앤디아더 비즈니스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상길 대표는 보브 린 출신으로 감각적인 손맛이 강점이다. 지난 2014년 데모 데님프로모션 창업을 한데이어 2018년 앤디아더를 론칭했다. 이 대표화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재훈 디렉터는 코모도와 플랙에 이어 2019년 앤디아더에 합류했다.
    2022년 목표는 매 시즌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보다 유니크한 브랜드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한다. 또한 다양한 온오프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알려나갈 방침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12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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