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컴, 2021 스프링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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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4.16조회수 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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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티지코어, 영층 겨냥 플라워그래픽





    월드와이드브랜즈(대표 권창범)가 전개하는 스포티브 스트리트 브랜드 ‘볼컴(VOLCOM)’이 2021 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했다. 볼컴의 2021 스프링 시즌 콘셉트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코티지 코어(COTTAGE CORE)’로 여유 있는 무드와 다양한 플라워 그래픽이 특징이다.

    또 볼컴은 이번 콘셉트에 맞는 새 룩북도 소개했다. 이번 시즌 볼컴의 룩북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와 평화롭고 여유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한적한 장소에서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강조한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할 만한 아이템은 그래픽 후드티와 스톤 포인트의 퀼팅재킷으로 볼컴만의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잘 담아냈다. 올 하반기까지 총 12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해 유통망을 탄탄히 구축한다.

    온라인에서는 무신사와 패션플러스에 입점할 예정이며 브랜드 헤리티지와 비주얼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SNS 채널도 운영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9월 중에는 공식 온라인몰도 오픈한다.

    그래픽 후드, 스톤 포인트로 에지있게

    더불어 볼컴은 매 시즌 환경 보호를 위한 ‘에코 트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볼컴은 지금까지 3000만개 이상의 재활용 플라스틱병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데님 제품의 경우 개당 13리터의 물을 절약해 생산하고 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시즌 콘셉트는 볼컴의 에코 트루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패션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고, 2021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1년 미국에서 설립된 볼컴은 서핑과 스케이트, 스노보딩, 그리고 다양한 컬처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브 스트리트 스타일의 브랜드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트렌디하게 본인의 삶을 즐기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그래픽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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