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스트리트 ‘젠사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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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스트리트 ‘젠사이’ 론칭

Thursday, June 18,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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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벌리힐스 직영점 이어 국내 마켓도





레체(대표 맹창영)가 하이 스트리트 캐주얼 ‘젠사이(ZENSAI)’를 미국에 이어 국내에 본격 론칭한다. 지난해 12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 264㎡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해 글로벌 시장에 먼저 선보인 이 브랜드는 국내에서는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미국과 한국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글로벌 마케팅과 해외 판매를, 국내에서는 상품기획과 생산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스트리트 감성에 아트적인 요소를 접목한 콘셉트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했으며 소재는 유럽과 일본에서 수입한 제품을 사용하고 전량 국내 생산으로 고급스러운 퀄리티가 강점이다. 아이템으로는 점퍼와 스웨터를 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점퍼가 40만~100만원대, 스웨터가 20만~50만원대로 고가존을 겨냥한다.  

글로벌 뮤지션 · 인플루언서 통해 인지도↑

아직 미국 내에서도 브랜드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베벌리힐스 매장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힙합 뮤지션들과 배우, 인플루언서, 셀러브리티 등이 자주 찾는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지금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해 매장은 휴점한 상태이며 자체 온라인몰을 통해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정창권 총괄본부장은 “2018년 9월부터 브랜드 론칭 작업에 들어가 베벌리힐스 매장을 오픈하기까지 숨가쁘게 돌아갔다”며 “미국과 한국의 글로벌팀이 뭉쳐 젠시아를 하이엔드 스트리트 감성의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의기투합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미국에서 1년 정도 브랜드를 전개해 본 다음 한국에 역으로 진출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론칭을 조금 앞당겼다”면서 “국내에서는 온라인몰 중심으로 먼저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백화점 팝업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쇼룸과 네이버 디자이너윈도를 비롯해 더블유컨셉, LF몰, SSF샵, SI 빌리지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은 롯데백화점 자체 편집매장 ‘엘리든’과 상담 중에 있다. 한편 젠사이를 론칭한 레체는 신설법인으로 이번에 처음 패션사업을 하게 됐다. 모기업은 it 분야의 중견기업으로서 탄탄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다.        



      

[ 패션비즈 = 안성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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