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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디보HD 울’ 인기
Thursday, Jan. 5, 2023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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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충전재 선두기업 신주원(대표 이관우)이 지난해 하반기 론칭한 울(WOOL) 다운 브랜드명을 ‘디보HD 울(DIVO HD WOOL)’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영국 시플리(Shipley) 지역에 있는 울 전문 생산 전문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울 소재를 활용한 충전재 출시를 준비해 왔다.
최근 브랜드명과 태그 개발을 완료하고 2023년 F/W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브랜드 측에 공급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디보HD 울’ 다운은 울 75%, 인지오(INGEO) PLA 25%로 구성된다. 특히 인지오는 미국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폴리머인 바이오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국제 기업 네이쳐웍스가 소유한 브랜드로 100%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다. 사용 후 180일 이내에 자연 분해된다.
면과 양모를 혼합하면 생체 고분자가 더 가벼운 의복을 만들어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통기성과 항균성이 높아 진드기와 세균의 서식을 막아준다. 따라서 새로운 다운 충전재 ‘디보HD 울’은 울의 장점인 착용감과 보온성에 100% 생분해 효과를 지닌다.
울은 사육 농장부터 생산지까지 완벽하게 추적 가능한 맞춤형 품질 보증 플랫폼인 ‘WOOLKEEPERS’를 통해 조달한다.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된 친환경과 동물복지까지 아우르면서 200%의 지속가능성에 부합하는 천연 소재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미 ‘노스페이스’ ‘제임스 퍼디 앤 손’ ‘피니스테레’ ‘7L’ 등의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을 만큼 해외에서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아직 본격적인 영업을 하지 않았지만 이미 스포츠 아웃도어 및 키즈, 유아 등의 브랜드에서 입소문이 나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신주원 관계자는 “올해 자연친화 및 탈석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 아래 첫 번째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충전재 ‘디보HD 울’을 도입했다”라며 “향후에도 친환경 소재 확대와 다양한 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병행하면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3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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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과 양모를 혼합하면 생체 고분자가 더 가벼운 의복을 만들어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통기성과 항균성이 높아 진드기와 세균의 서식을 막아준다. 따라서 새로운 다운 충전재 ‘디보HD 울’은 울의 장점인 착용감과 보온성에 100% 생분해 효과를 지닌다.
울은 사육 농장부터 생산지까지 완벽하게 추적 가능한 맞춤형 품질 보증 플랫폼인 ‘WOOLKEEPERS’를 통해 조달한다.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된 친환경과 동물복지까지 아우르면서 200%의 지속가능성에 부합하는 천연 소재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미 ‘노스페이스’ ‘제임스 퍼디 앤 손’ ‘피니스테레’ ‘7L’ 등의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을 만큼 해외에서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아직 본격적인 영업을 하지 않았지만 이미 스포츠 아웃도어 및 키즈, 유아 등의 브랜드에서 입소문이 나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신주원 관계자는 “올해 자연친화 및 탈석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 아래 첫 번째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충전재 ‘디보HD 울’을 도입했다”라며 “향후에도 친환경 소재 확대와 다양한 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병행하면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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