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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백 ‘샹들리에’ 론칭
Friday, May 8, 2020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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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은 디자이너의 신규 핸드백 브랜드 ‘샹들리에’가 화려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컬렉션으로 핸드백 시장에 출사표를 올렸다. 데일리한 핸드백이 넘쳐나는 핸드백 업계에서 포인트백의 대명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지난해 9월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신사동 가로수길에 쇼룸을 오픈했는데, 지나가던 스타일리스트들의 눈에 띄어 배우 ‘정유민’ ‘이슬아’ ‘김선영’ ‘김혜선’ 등이 착용하기도 했다. 극중 튀고 화려한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쓰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샹들리에의 최대 장점은 화려하면서 실용적이라는 점이다. 핸드백의 무게를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오 대표의 성향에 따라 리얼 가죽보다는 페이크 퍼와 합성피혁 등의 소재를 주로 사용했고, 이는 발랄한 디자인과 조화를 이뤄 톡톡 튀는 느낌을 더했다.
첫 컬렉션으로 크게 ‘시퀀백’ ‘뱀피’ 그리고 페이크퍼 라인인 ‘아임밍크’ 등을 선보였는데, 이 중 3가지 각기 다른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샤이닝 하프문백’이 시원하고 소녀스러운 감성으로 특히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골프 파우치백으로 쓸 수 있는 ‘스팽글 골프백’ 또한 여성 골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오영은 대표는 “여성들이 하나씩 갖고 싶은, 화려하고 기분 전환이 되는 백들을 제안하고 싶다. 평상시에 데일리한 백을 들다가도 가끔 색다른 스타일의 백을 들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들게 되는 유니크한 포인트백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자사몰과 쇼룸을 중심으로 전개 중인 샹들리에는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브랜드의 주요 소재인 스팽글을 활용한 스커트 등 샹들리에 브랜드와 어울리는 다양한 아이템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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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신사동 가로수길에 쇼룸을 오픈했는데, 지나가던 스타일리스트들의 눈에 띄어 배우 ‘정유민’ ‘이슬아’ ‘김선영’ ‘김혜선’ 등이 착용하기도 했다. 극중 튀고 화려한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쓰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샹들리에의 최대 장점은 화려하면서 실용적이라는 점이다. 핸드백의 무게를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오 대표의 성향에 따라 리얼 가죽보다는 페이크 퍼와 합성피혁 등의 소재를 주로 사용했고, 이는 발랄한 디자인과 조화를 이뤄 톡톡 튀는 느낌을 더했다.
첫 컬렉션으로 크게 ‘시퀀백’ ‘뱀피’ 그리고 페이크퍼 라인인 ‘아임밍크’ 등을 선보였는데, 이 중 3가지 각기 다른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샤이닝 하프문백’이 시원하고 소녀스러운 감성으로 특히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골프 파우치백으로 쓸 수 있는 ‘스팽글 골프백’ 또한 여성 골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오영은 대표는 “여성들이 하나씩 갖고 싶은, 화려하고 기분 전환이 되는 백들을 제안하고 싶다. 평상시에 데일리한 백을 들다가도 가끔 색다른 스타일의 백을 들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들게 되는 유니크한 포인트백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자사몰과 쇼룸을 중심으로 전개 중인 샹들리에는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브랜드의 주요 소재인 스팽글을 활용한 스커트 등 샹들리에 브랜드와 어울리는 다양한 아이템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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