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몰 밀레니얼 위한 컬처 & 라이프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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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4.05조회수 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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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C몰은 급격히 변화하는 고객들의 쇼핑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개점 이래 최대 규모의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해외의 유명 패션 · 뷰티 브랜드는 물론 국내외 유명 맛집과 디저트 매장의 입점을 진행했다. 또 쇼핑 위주의 경험을 제공하던 1세대 복합쇼핑몰을 벗어나 휴식, 놀이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인양품」과 「자라홈」 등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자라홈」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홈데코 컬렉션들을 매주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은 주변 상권 내 가장 큰 규모인 L1 · 2 두 층에 약 1131㎡ 규모로 문을 연다.

    또 고객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기 위해 휴식공간을 대폭 늘리고 있다. 최근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아동 복합문화공간인 ‘캐리키즈카페’를 오픈했다. 또 만화책 4000권과 테이블 · 소파를 갖춘 ‘대디존’과 어린이 놀이기구와 유모차 동반 휴게시설을 갖춘 ‘맘스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반기 중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위한 매장을 열고 반려견 동반 고객이 이용 가능한 시설로 변신하기 위해 내부 논의 중이다. 애견숍 입점을 통해 영등포, 마포, 강서, 동작 및 주변 지역의 고객들이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IFC몰은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체험형 매장과 트렌디한 맛집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작년에 리뉴얼 오픈한 「록시땅」 대형스토어에서 상품 테스트, 두피&헤어 전문 컨설팅, 1 : 1 맞춤 상담 등 온라인 쇼핑과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맛집으로는 L1층에 전세계 유명 디저트 브랜드를 모았고, L3층 식당가에 중식 레스토랑 ‘판다 익스프레스’, 중동식 캐주얼 다이닝 ‘허머스키친’, 태국 요리 전문점 ‘콘타이’, 이태리 퓨전 비스트로 ‘테이스팅룸’, 등 글로벌 맛집이 들어섰다. 빅뱅 승리가 직접 운영해 화제가 된 ‘아오리라멘’, 서울 3대 빵집 ‘나폴레옹 제과점’ 등 SNS 유명 맛집들도 유치했다.

    한편으로는 고객들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 공간을 시기 별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설 연휴에 L3층 사우스아트리움과 노스아트리움에서 7080 콘셉트의 ‘추억의 여의시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올 벚꽃시즌에는 여의도 벚꽃축제를 맞아 IFC몰을 찾는 고객들이 벚꽃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리블러썸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그 밖에도 상권의 활성화를 위하여 각 매장의 세일즈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입점 매장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몰과 입점 브랜드, 상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운영 전략 및 마케팅 방안을 모색 중이다.
    * 밀레니얼 세대 : 1980~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로, 현 소비 주도층


    ▶더 자세한 내용은 2018년 4월호 기사:
    [2018 FASHION MARKET NOW] 유통 특별기획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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