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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쇼, B2B 영상 플랫폼을!

Friday, Apr. 19, 2019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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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 입점비 무료… 디자이너 글로벌 판매 가능




사진설명 : 2월25일 론칭한 ‘트랜쇼’는 국내 최초로 동대문과 남대문, 성수동은 물론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통합 관리하는 모바일 동영상 기반의 글로벌 패션 B2B 플랫폼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모바일 영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거래한다! 입점비와 수수료가 없는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성수동은 물론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통합하는 국내 최초 모바일 동영상 기반의 글로벌 패션 B2B 플랫폼인 ‘트랜쇼(TRENSHOW)’가 2월 25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트랜쇼’는 ‘이지 투 셀, 이지 투 바이(EASY TO SELL, EASY TO BUY)’를 모토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셀러와 바이어를 동영상 상품 정보와 콘텐츠로 연결한다. 1 : 1 자동 언어번역 지원 기능으로 실시간 상담과 협상이 가능하다.

여기에 ‘트랜쇼’의 보증으로 셀러와 바이어 모두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결제 시스템을 붙였다. 전 세계 340개국과 도시에 배송 네트워크를 확보한 판토스(대표 최원혁)와의 강력한 협업으로 빠르고 안전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물류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새로운 기회, O2O 모바일 동영상이 답!

서울 동대문을 비롯한 국내 주요 마켓 상인들과 디자이너들 대부분은 지금이 위기라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시장을 리드하는 사업자들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옴니채널(O2O)에서 기회가 올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모바일을 활용한 동영상 베이스의 플랫폼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동대문은 중국 편향으로 정치적 • 경제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매출이 곤두박질쳤다. 하드웨어 중심 개발로 새로운 시장 개척이 미흡하고 국내 전 산업군 중 유일하게 디지털 전환이 더딘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 역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외 패션쇼와 전시를 통한 바이어 개발 및 신시장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비용 대비 실수주가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트랜쇼’는 이런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서비스에 반영한 글로벌 패션 B2B 동영상 플랫폼(Global Fashion B2B Video Platform)을 개발했다.






글로벌 언어 지원과 안전 배송으로 수출 쉬워져

우선 셀러들은 입점비와 수수료가 제로(0%)다. 국내외 여타 플랫폼과는 달리 기본적인 비용 부담 없이 기존 바이어들과 자유로이 소통하는 통로로 활용함은 물론 중국 • 일본 • 홍콩 등 동남아와 미주 • 유럽 등의 신시장 개척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홀셀러나 디자이너 모두 글로벌 수출 시 겪는 서류 작업에 대한 어려움도 없앴다. 인보이스나 패킹리스트 등 여러 문서 작업에 대한 곤란함을 ‘프리미엄 인터내셔널 시핑 서비스’ 시스템으로 ‘트랜쇼’가 자동 처리한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글로벌 언어 지원이 되는 1:1 채팅으로 실시간 상담과 협상이 가능하다. 향후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비즈 매칭 및 상품 개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어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하나로 새로운 상품을 찾고 구매할 수 있다. 동영상을 통해 실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1 : 1 채팅으로 제품의 특징과 디테일 등 궁금한 점까지 물어볼 수 있다. ‘트랜쇼’의 상품 검수로 판매 기회 손실 최소화와 배송 과정을 체크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안전한 배송이 보장되는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도 큰 장점 중 하나다.

글로벌 패션시장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  

이종환 트랜쇼 공동대표는 “‘트랜쇼’는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 성수동은 물론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통합해 전 세계 시장 개척에 나서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통합 패션 B2B 비디오 플랫폼”이라면서 “보수적인 동대문과 남대문, 성수동의 마켓 생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신시장 및 판로 확보에 고심하는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K-패션은 빠른 생산 주기와 뛰어난 디자인, 패턴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트랜쇼’는 동대문 밤시장과 남대문 아동복, 성수동 구두•잡화 그리고 수많은 국내 기존 및 신진 디자이너들이 한곳에 모이는 최초의 패션 통합 플랫폼이 될 것이다. 내수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켓에서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전도사로 활약하고 싶다. 특히 매출 상승에 기여하며 세계 여러 바이어들에게 제품 소싱의 주요 채널로 활용될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패션의 수출 증가를 돕는 하나의 축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랜쇼’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9 대구패션페어(이하 DFF)’에 참가해 셀러와 바이어 모집에 나섰다. 그뿐만 아니라 ‘DFF’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참가 디자이너와 바이어들이 전시 이후에도 ‘트랜쇼’를 통해 계속 소통 • 거래할 수 있도록 전용관을 설치해 돕고 있다.

이후에도 전 세계 패션 섬유페어와 패션쇼 등에 참가하고 지사를 설립해 홍보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구를 시작으로 국내와 일본 • 중국 • 홍콩 등의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오프라인 거점 확보 및 온라인 ‘트랜쇼’를 연결하는 협업과 함께 바이어와 셀러를 모집해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패션비즈 201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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