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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 신라 • 신세계 등 면세점 빅3 ‘한판 경쟁’

Friday, Dec. 14,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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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 마켓...불붙은 면세점 현 주소





올해 국내 면세점 시장이 회복기에 들어가면서 다시 한번 사상 최대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4조7300억원으로 전 세계 면세점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국내 면세점 시장은 이미 지난 9월 기준 14조6095억원을 넘긴 상태다. 전년동기 누적매출은 14조 4870억원이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에서도 ‘면세점 천국’으로 손꼽히는 서울에 총 4개의 신규 면세 매장이 오픈하면서 콘텐츠 차별화와 쾌적한 쇼핑환경 구축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서울 시내면세점 수는 최근 오픈한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까지 16개다.

중국인 관광객 수가 줄어 심각한 매출 하락 위기를 겪었으나 올해 외국인 이용객 수와 매출이 각각 20.9%와 59% 증가하며 신장세를 이끌었다. 내국인 이용객 수는 2.4% 줄었지만 매출은 10.6% 늘었다.




※ 롯데면세점 인천공항T1점은 사업권반납으로 없어짐 (2018년 7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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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들이 시내면세점에 집중하는 이유는 단연 매출력이 막강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 면세점 총 매출액 14조7300억원 중 75%인 11조원의 매출이 시내면세점에서 발생했다.

이 때문에 유통사들은 소공동(롯데) 장충동(신라) 명동(신세계) 등과 동대문(두타) 용산(HDC신라) 등 주로 강북에 위치했던 면세점의 영역을 최근 잠실(롯데) 삼성동(롯데, 현대) 반포(신세계) 등 강남권으로 확장하며 영역 넓히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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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콘텐츠를 살펴보면 롯데는 주류와 담배에, 신라는 향수와 화장품, 신세계는 패션과 잡화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콘텐츠 제한을 없애고 다양한 브랜드를 유치하면서 국내 브랜드들의 국내외 동시 공략 요충지로, 스몰 브랜드들의 글로벌 데뷔 지름길로 손꼽히는 매력적인 유통으로 인지되고 있다.  

본지 <패션비즈>는 최근 더욱 격화되고 있는 국내 면세점 시장의 현황을 짚어보고,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빅3 면세점의 강점과 콘텐츠 차별화 전략, 비전 등을 알아봤다.                           <편집자 주>











패션비즈 2018년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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