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il

< 백화점 >

광주신세계, 매출 6000억 목표

Friday, Nov. 16, 2018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 VIEW
  • 5396
라이프스타일 & 수입 MD주력






매장을 오픈하기가 무섭게 길게 늘어선 줄. 다름 아니라 광주신세계의 「루이비통」 매장이다. 이 브랜드는 월매출 20억원을 거뜬히 넘기며 광주신세계(대표 최민도)의 핵심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입점한 「구찌」도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보테가베네타」 「몽클레르」 등 럭셔리 브랜드들의 입점이 이어지며 수입 조닝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곳의 수장인 최민도 대표는 “광주점은 지방백화점에서 매출이 높은 편입니다. 소비자들의 씀씀이 폭도 클 뿐만 아니라 실제 쇼핑을 하고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죠. 고속버스터미널과 유스퀘어가 인접해 있고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주차장 등도 잘 구비돼 있을 뿐만 아니라 평일과  휴일 가리지 않고 트래픽이 높은 편입니다”라며 핵심 지역임을 설명한다. 이어 “이번에는 수입 명품 브랜드의 대거 입점으로 고급화와 탄탄한 MD에 힘을 실을 것입니다.








올해는 일부 층만 진행하지만 내년에는 라이프스타일과 가전 등을 추가하며 전면 리뉴얼해 새로운 이미지의 광주신세계를 보게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인다.

럭셔리 브랜드 중심으로 MD, 경쟁력 업

특히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백화점 이마트를 결합해 원 스톱 쇼핑이 가능한 신세계 타운을 조성하며 점프의 기회를 마련했듯이 이번 진행한 층 리뉴얼은 물론, 앞으로 추가 전개할 MD에 대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층별 변화를 주어 콘셉트를 명확히하고 ‘브랜드 고급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해 보실수 있습니다.







광주신세계의 가장 큰 변화는 노후화된 매장을 리뉴얼하고, 힘있고 신선한 브랜드들을 유입한 것. 지난 상반기 경우, 2층에 위치에 있던 백 매장을 3층으로 대거 이동했을 뿐만 아니라 매장 집기 등도 새롭게 단장했다. 고객의 동선을 고려해 쇼핑의 흐름을 리세팅하고 좀 더 쾌적한 매장으로 탈바꿈 하는데 성공한다.

지난 S/S시즌 「엠포리오아르마니」 「아르마니익스체인지」「랄프로렌칠드런」 「PXG」등 20여개 브랜드를 새롭게 입점시켜 지역 고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데 이어 친환경 광목침구 브랜드 포라트 멀티숍 ‘페이유’등이 입점해 신선함을 가져다 주었다. 또 3층에는 「플리츠플리츠」와 「바오바오」가 첫 선을 보이는 등 다시 한번 관심을 모았다.

컨템포러리 대거 입점, 고급화에 집중

이번 F/W시즌 MD에서 명품 브랜드의 대거 입점한 것도 눈길을 끈다.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인 「IWC」등 시계 라인을 보강했고, 컨템포러리 브랜드 라인도 대폭 강화한다. 최근 리뉴얼한 4층 여성층 경우. 대대적인 리뉴얼로 큰 변화를 줬다. 고객들의 호응도 올라오고 있는데다 트래픽도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산드로」 「쟈딕앤볼테르」등의 컨템포러리 그룹군이 고객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곳을 책임지고 있는 김경준 부장은 “층의 고급화뿐만 아니라, 브랜드 하나하나에 힘을 실어 핫 조닝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고객들로부터 검증이 된 브랜드들이여서 매출 상승세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설명한다.

광주신세계는 내년에는 가전과 푸드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구성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 1인 가구를 위한 가전 상품 구성과 다양한 먹거리들에 대해 서치 중이며, 고객들이 필요한 핵심 MD군으로 짜여질 예정이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추가 구성

한편 광주신세계는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점포로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고 있는 13개 점포 중 유일하게 현지법인 형태로 전개 중인 곳으로 인근지역에 있는 롯데 광주점 보다 3년 먼저 진출했다. 현재 광주 신세계점은 본관과 패션스트릿 매장까지 합치면 총 매출은 6000억대를 내다보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지역백화점 색이 강한 만큼 워라벨 문화의 확산과 라이프스타일 지향 등 시대 변화에 따른 지역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중심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상생은 물론 사회공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구상해 이곳 지역과 호흡을 함께해갈 예정이다.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백화점 1층을 활용해 홍보 부스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는 동시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개발하고, 시민의 육성과 지역 문화 산업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   mini interview  최민도 l 광주신세계 대표
“광주 프미리엄 1번지 점포를”




광주신세계는 지역 1번지로서 지역의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 거듭남과 동시에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명품 브랜드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 입점시켜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지역백화점이지만 고급화에 초집중하고 있습니다. 이곳 지역 주민들의 눈높이가 높은 데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여서 좀 더 새로운 머천다이징에 힘쓰고 있습니다. 광주신세계가 현지 법인으로 설립된 만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개발하고 신세계 점포 중에서도 최고의 점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패션비즈 2018년 1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패션비즈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복제는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므로 허가없이 사용하거나 수정 배포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