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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플랫폼 ‘태그비’ 출시

Monday, Dec. 7, 2020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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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비즈(대표 오소윤)가 디자이너 브랜드와 스타일리스트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 태그비(TagB)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스타일리스트가 브랜드에 협찬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공문을 보내고 오프라인 대행사를 통해 상품을 픽업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가 있었다. 이를 간소화하고 촬영 대기와 이동이 많은 스타일리스트들의 업무 특성을 감안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스타일리스트, 엔터테이먼트사 와 브랜드 전용으로 별도의 2개 앱을 운영하고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는 태그비를 이용하면 오프라인 홍보 대행사의 10분의 1 수준의 등록비로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온라인 공간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임대료와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스타 마케팅과 결과물을 낸다는 점에서는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어서 만족감을 준다. 착장 성공률이 오프라인 대행사와 비교해 훨씬 높고 스케줄에 출고되는 아이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와 스타일리스트는 2차에 거쳐 검증을 해야만 가입 승인이 되기 때문에 개런티를 받고 있다. 브랜드 측에서는 자체적으로 확인하기 힘든 실제 담당 연예인의 스타일리스트인지를 태그비에서 보증하는 것.

이뿐만 아니라 피드백과 반납을 해야만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이용 제한이 있어 브랜드 측에서는 피드백을 받는 일과 반납 지연 등의 자잘한 업무에서 해방될 수 있다.  

스타일리스트들이 많이 픽하는 상품이 대중에게도 사랑을 받는 경우가 많아 생산 수량에 대한 테스트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브랜드와 스타일리스트용 앱은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디자인 카피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스타일리스트는 전 브랜드의 아이템을 모두 확인할 수 있지만 브랜드 계정에서는 타 브랜드의 상품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오프라인 대행사가 브랜드를 대신해 협찬 여부를 결정했었으나 태그비에서는 브랜드가 자신들의 콘셉트에 맞게 승인과 거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한다. 또 오프라인에서는 출고된 아이템에 대해서는 다른 스케줄 예약의 기회가 아예 배제되는 것에 비해 재고와 반납 여건에 따라 추가로 협찬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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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12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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