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사우스케이프

    패션비즈 취재팀
    |
    20.07.31조회수 20353
    Copy Link
    정재봉 회장의 야심작
    메종 사우스케이프




    정재봉 회장의 신규 골프웨어 ‘사우스케이프’가 도산공원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베일을 벗었다. 정 회장이 한섬 매각 이후 8년 만에 다시 도전한 패션 비즈니스인 만큼 매장은 오픈하자마자 패션업계 사람들과 강남 일대의 사람들에게 화제의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골프웨어 ‘사우스케이프’에 대한 사람들의 평판은 제각각이지만, 공간에서 주는 아우라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외부는 굴곡진 통유리로 시선을 끌며, 내부는 벽돌을 소재로 깔끔하고 건축학적인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골프웨어 매장을 넘어 예술과 문화와 쉼이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특히 흔하게 보기 어려운 마네킹의 배치와 다양한 디스플레이 방식이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구성한 2층도 예약 없이 이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다. 사우스케이프 스파&스위트 골프 리조트가 위치한 남해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전복과 해산물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은 리조트에 다녀와 본 적이 있는 골퍼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났다.

    주소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17

    운영시간
    11:00 ~ 21:00 연중무휴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8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패션비즈는 매월 패션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리서치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 패션비즈 프리미엄 회원 신청 바로가기(클릭)
    ☞ 패션비즈 스탠다드 회원 신청 바로가기(클릭)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