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감성 복합 공간 '쎈느'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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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5조회수 1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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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동에 새로 둥지를 튼 복합 공간 ‘쎈느(Scene 대표 김재관)’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맛있는 F&B 그리고 패션과 리빙을 아우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무대를 뜻하는 쎈느는 1층은 카페, 2층은 여러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는 복합 공간이다.

    이탈리아 건축가 마르코(Marco)와 함께 캣워크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커피 바를 연출했다. 성수역 4번 출구에서 2~3분 거리에 위치한 쎈느는 가로로 넓은 구조와 안이 들여다보이는 통유리 외관, 내부의 독특한 오브제로 시선을 끈다.














    1층에는 카페 아르코 2층에는 '유지' '태우' 등 국내외 여러 디자이너 브랜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쎈느 팀에서 직접 제작한 가구나 유럽에서 직접 바잉한 리빙 아이템도 함께 제안한다.

    이틀에 한 번씩 새로 로스팅해 최상의 커피 맛을 유지하면서 디저트와 브런치, 다이닝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

    공간 디렉팅을 진두지휘한 이지은 유지 디자이너는 “항상 변화하고 발전하길 원하는 구성원들이 모여 쎈느를 이루고 있다. 답습보다는 매 시즌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으로, 넥스트 스텝이 궁금해지는 브랜드로 키워 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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