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W*DDPF] CAN 「멜리사인」 1970년대 로큰롤에 빠지다

    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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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5.04조회수 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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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현지를 중심으로 인지도가 급상승 중인 「멜리사인(MELISSA YIN)」은 강력한 에너지(strong energetic)와 여성스러움(feminine), 기능성(functional), 열정(passionate), 도회적 시크(cosmopolitan chic) 등을 키워드로 트렌디한 패션을 좋아하는 25~50세 여성을 아우르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다.

    「멜리사인」은 가죽을 주 소재로 쓴다. 특히 일래스틱 가죽(elastic leather)을 많이 사용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가죽 소재들을 찾아 연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결코 단순하지 않은 트렌디 미니멀리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2018 F/W 컬렉션 테마는 1970년대 로큰롤에서 영감을 받았다. 오버사이즈의 지퍼가 들어간 재킷과 나팔바지, 눈에 띄는 강렬한 팝 레드 팬츠 등의 아이템이 특징이다.

    디자이너 멜리사인은 “진정한 패션은 열정에서 나온다”면서 “전통 기법과 최신 기술을 활용해 「멜리사인」만의 특유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울과 실크, 순면, 지속 가능한 가죽은 물론 리넨과 같은 자연 소재로 완벽한 핏 속에 하모니와 진정한 아름다움을 함께 담아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한 디자인의 「멜리사인」을 입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든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패션비즈가 함께하는 글로컬(Golcal=global+local) 성장 지원 프로젝트(GUP; Growing Up Project)인 ‘디디피에프(DDPF; Designer Dream Project by Fashionbiz)’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첫 글로벌 패션위크 리뷰다. 캐나다 현지 시간 3월19일(월)부터 25일(일)까지 7일간 밴쿠버 다운타운의 데이비드 램 홀에서 열린 제31회 ‘2018 F/W 밴쿠버패션위크(VANCOUVER FASHION WEEK F/W 2018)’에 참가한 각국 주요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별해 연재한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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