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16% 신장했지만 순익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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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16% 신장했지만 순익은 정체?!

Monday, June 23, 2014 | Just-style.com, es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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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세계적 패션 체인 「H&M」의 지난 5월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9%나 폭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분기 6개월을 통틀어 가장 높은 매출 신장세다. 지난 5월말로 종료된 2분기 3개월 간의 매출 실적도 전년 동기대비 무려 16%나 신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American Merrill Lynch 은행의 시장 분석가인 ‘투사르 제인(Tushar Jain)'은 「H&M」이 금년 5월 초반의 불순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력 시장인 독일과 북 유럽시장 등에서 선전한 덕을 톡톡하게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매출 신장에도 불구하고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같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순익 전망에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 투사르 제인은 두 가지를 지적했다. 첫 번째는 경쟁 브랜드 및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과 불경기 여파로 인한 너무 잦은 할인 판매, 두 번째로는 「H&M」사의 주요 소싱 기지인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서의 공정 무역 등으로 인한 임금 인상으로 순이익이 줄어들 수 밖에 없었던 구조적 요인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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