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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글로벌 패션디자이너 '유돈초이(EUDON CHOI)' 활약
Thursday, Jan. 28, 2021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사진출처 : eudonchoi.com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를 향해 보폭을 넓히고 있는 '유돈초이(Eudon Choi)가 최근 런던패션위크 2021 S/S컬렉션에서도 그만의 텍스타일 패턴과 스타일을 선보이며 명성을 다져가고 있다.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계 디자이너 유돈초이는 런던 영국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여성복 석사과정을 마치고, All Saints 및 Twenty 8 Twelve 등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의 경력으로 여성복과 남성복 모두의 경험을 갖춘 디자이너다.
예술과 건축에서 영감을 얻고, 남성적 패턴과 실루엣을 여성복에 적용하며 유돈초이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온 그는 2009년 여성복 브랜드
'유돈초이(EUDON CHOI, eudonchoi.com)'를 론칭했다.
이어 2017년 모던 래리티(Modern Rarity)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리미티드 코트 컬렉션을 론칭, 같은 해 한섬에서 전개하는 핸드백 덱케(Decke)와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등 유명세를 펼치고 있다.
유돈초이는 국내서도 핫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 김나영 김혜수 임수정 문채원 헤이즈 걸스데이 혜리 아이유 김연아 등 국내 정상급 연예인 패셔니스타의 드라마와 화보 그리고 CF에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예술과 건축 그리고 역사적 인물들에게서 영감을 얻으며, 2017 AW 컬렉션으로 전 세계 패션계의 찬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유돈초이 여성복은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 40여개 매장에서 판매, 국내에서도 폼스튜디오(Fourm Studio)와 분더샵(Boon the Shop), 마이분 (My Boon)등 편집 매장과 온라인 매장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또한 한섬의 덱케 가방 컬래버레이션 외에 모든유틸리티(대표 이진인)에서 2020 F/W부터 의류 라이선스를 전개하고 있다.
■ <자료 및 사진제공 : 리센시아(www.licentia.co.kr) / 김용철(010-4211-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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