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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FI, 대구지역 패션 17개사 글로벌 시장 공략 지원

Friday, Sept. 14, 2018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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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패션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 이하 KRIFI)은 미국 프랑스 중국 홍콩 등 글로벌 패션 마켓의 유력 전시회에 대구 지역 패션 업체 17개사를 엄선해 시장별 차별화된 전략으로 참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내수 경기 부진을 극복하고 대구 지역 패션 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에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패션 전시회는 홍콩 센터스페이지(Centerstag, 9/5~7)와 프랑스 후즈넥스트(Who’s Next, 9/7~10), 뉴욕 코트리(Coterie, 9/15~17), 중국 시크(CHIC, 9/27~29), 프랑스 트라노이(Tranoi, 9/28~10/1), 중국 차박람회(11/22~26) 등이다.

KRIFI는 지난 7월 참가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디자이너 역량 등을 평가해 1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트렌드 동향과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해 전시회별 최신 동향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약 2개월 간에 걸쳐 전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사진 설명 : 대구를 연고로 프랑스 중국 등 글로벌로 향하고 있는 ‘제이우디자인드바이재우킴’의 김재우 디자이너(오른쪽)가 프랑스 트라노이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마케팅 지원에서 전시회 참가 성과를 높이기 위해 QR 코드로 인식 가능한 영문 중국어 브랜드 소개 e-브로슈어 서비스 제공과 한국관 코너부스 선점, 바이어 미팅 추진 등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 50만 불 이상의 수주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상호 KRIFI 원장은 “9월부터 세계 주요 패션 전시회가 집중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KRIFI는 대구 지역 패션 업체 17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시행한다”면서 “이번 하반기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 패션 기업의 장기 불황 극복과 오더 수주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RIFI는 금년 마케팅 지원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 계획을 철저히 기획해 대구 지역 패션 업체가 장기간의 경기 침체 상황을 극복하고 패션 도시로써의 위엄을 회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개최된 홍콩 센터스테이지와 프랑스의 후즈넥스트에서는 센추리클로(대표 김민정)와 디아서(대표 이상욱)가 각각 참가해 VIP 대상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일본 바이어와의 상담 계약을 완료하는 등 지역 패션 업계의 위상을 높였다. 2개사의 오더 수주 실적은 약 10만 불이다.

이어서 개최되는 미국 코트리 전시에는 총 4개사가 참가한다. 까이에(대표 김아영)는 주최측에서 엄선한 50개 기업만이 참여할 수 있는 에디트(EDIT) 전시관에 선정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중국 시크 전시회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예손(대표 권애경) 등 총 6개사가 나간다. 프랑스 코트리에는 수우(대표 박수우) 등을 포함한 총 5개사가 유럽 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이밖에도 중국 광저우 차 박람회에서는 이즈딥(대표 한현재) 등 총 7개사가 참가하며 대구 지역 업체 제품들로 구성한 플로어 패션쇼를 이틀간 진행한다.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대구 지역 패션 산업의 우수성을 중국 시장에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사진 설명 :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지원해 세계 각국의 유명 패션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펼쳤다. (상) 프랑스 후즈넥스트 (중) 홍콩 센터스테이지 (하) 2017 중국 시크 전시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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