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프트, 3PL기업 위한 물류관리시스템(WMS)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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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프트, 3PL기업 위한 물류관리시스템(WMS) 강조

Thursday, Aug. 11, 2022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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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온라인 유통사는 입점된 셀러에게 판매공간을 제공하고 판매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수익이 된다. 이런 수익체계에서는 플랫폼별로 어느 정도 서비스 차이는 있지만, 결국 같은 상품을 1원이라도 싸게 파는가의 경쟁일 수밖에 없다. 당연히 쿠폰, 광고로 인한 출혈 경쟁으로 대부분의 온라인 리테일 플랫폼들은 수익을 내기 힘든 구조이다.

그런데 최근 이런 전통적인 온라인 유통 시장에 대량 자본 기업들이 뛰어 들면서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바로 제품을 직매입해 직접 판매하는 기업들이 등장하면서부터다.

1~2개 업체에서 시작된 직매입 온라인 판매 방식이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제조사들의 호응에 힘입어 계속 확대돼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유통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물류 시장도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화주사들이 3PL, 풀필먼트 기업들에게 제품을 위탁해 배송하던 방식에서 직매입 기업들에게 B2B 판매, 입고하는 물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위탁 배송 물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경쟁력이 힘든 3PL 기업이나 풀필먼트 기업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포 물류단지 내 한 물류 관계자는 “지금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풀필먼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풀필먼트만의 특화된 기술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거나 물류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물류 경험이 풍부한 인력과 시스템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한편, B2C WMS 전문 기업 난소프트의 관계자는 “직매입 유통으로 인해 중소 3PL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3PL 기업들은 고도화된 물류관리시스템(WMS) 도입 등 기업의 물류 기술 수준을 높여서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패션비즈=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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