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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코, '방송 기획~사전 홍보' 라이브커머스 원스톱을
Wednesday, Feb. 24, 2021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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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디마코코리아(대표 진도윤, 백성국)가 라이브 커머스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지난해 급격한 성장을 이룬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8조 원 규모 시장이 예측되는 라이브 커머스는 대표적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기존 유통 업체들까지 뛰어들고 있을 정도로 새로운 유통 활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패션, 뷰티 업계는 더욱 적극적인 모습이다. 전문 쇼호스트가 방송을 이끄는 경우도 많지만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 출연하는 방송이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고, 매출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 특히, 언택트 시대 이전부터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익숙했던 이들이기에 라이브 커머스에 눈독을 들일 수밖에 없다.
문제는 SNS에서 캐주얼하게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과 달리 라이브 커머스에는 전문 인력의 방송 기획 및 연출, 호스트 섭외, 촬영, 홍보까지 뒤따라야 할 업무가 많은 점이 이들에게 허들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 점을 간파한 디마코는 기존의 호스트 섭외, 홍보 업무에서 더 나아가 방송 기획 및 연출 경력을 가진 이들과 전문 마케터로 전담 팀을 구성하여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업무를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극대화된 업무 간 시너지 효과를 매출 성과로 잇는 게 이들의 목표다.
한편 2011년에 창립한 이후 50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디마코는 올해 라이브 커머스 전담팀을 추가하면서 온라인 바이럴, 인플루언서, SNS, 크리에이터 마케팅 등 전방위적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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