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라이브-피지앤픽처스, Kpop NFT 갤러리 파트너십

    이광주 객원기자
    |
    21.05.06조회수 5833
    Copy Link
    연평균 30%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를 포함한 글로벌 플랫폼 시장에서 콘텐츠 확보와 기술플랫폼의 연계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 5월6일 기획사 피지앤픽처스(대표 권태호 www.pgnpic.net)와 아몬드컴퍼니(대표 정주형)의 헬로라이브가 엔터테인먼트, 공연, K-pop 교육 등 한류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에 있어서 포괄적 파트너십 맺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피지앤픽처스는 당사의 다수 엔터테인먼트콘텐츠, 공연콘텐츠를 미국 현지 사업체에서 'K-pop 디지털 갤러리(NFT, 디어래빗 갤러리)'로의 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아몬드 컴퍼니는 손쉬운 블록체인전자지갑 아몬드를 개발한 데 이어, 기획사와 스타들이 라이브콘텐츠, 디지털 굿즈 사업을 편리하게 펼칠 수 있는 글로벌 팬미팅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만들었다.

    올 한해에만 양사는 가수 휘성, 팬텀싱어 박현수, 뮤지컬 배우 기세중, 박시환, 홍이삭, 니브 등 다양한 미디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함께하며 글로벌 한류콘텐츠 확산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에 양사는 콘텐츠 제작/공급과 기획에 있어서 피지앤픽처스, 기술플랫폼 개발/운영과 라이브 스트리밍에 있어서 헬로라이브가 담당하며 콘텐츠-기술 협력의 시너지를 최대화할 예정이다.

    권태호 피지앤픽처스 대표는 "엔터 콘텐츠의 디지털화는 피지앤픽처스의 오랜 노력이 담겨져 있다. 디지털 아트콘텐츠의 가능성을 알고 있는 K-pop 아티스트들과 계약을 진행, 전문적인 세일즈 영어와 미디어 지원을 하며 장기적으로는 그림, 사진, 영상 등을 담은 자체 디지털 갤러리(NFT 기반)와 가상현실 기반의 온라인 문화 공간조성까지 목표하고 있다"며 "이번 헬로라이브와의 협력 채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있어서 협력 아티스트들이 더욱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술적 안정성과 간편한 UI/UX의 경험을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업목표와 협업을 소개했다.

    정주형 아몬드 대표는 “플랫폼 비즈니스는 플랫폼이 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전문성이 있는 파트너들과 가능한 부분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류콘텐츠 제작에 전문가인 피지앤픽처스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저 및 기획사 모두에게 손쉬운 서비스 플랫폼인 헬로라이브가 라이브공연, 팬미팅, 비디오콘텐츠, 디지털 굿즈 등 한류스타들의 글로벌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디어래빗 갤러리에는 원탁, 세븐어클락 출신 태영, 지수민 등 10여명의 아이돌, 배우 출신 아티스트들이 작가로서의 일정을 조율 중에 있으며, 양사는 공연과 팬미팅, 시크릿데이트(Tour)와 K-pop Art work를 연계한 프로젝트를 확대 예정이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