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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공정위 위원장, 유통-납품업계 상생 강조
Wednesday, Feb. 3, 2021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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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납품업계 상생을 통해 새로운 도약,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가겠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위원장은 총 28개 대형유통업계와 납품업자 대표들과 함께 한 유통-납품업계 상생협약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이번 상생협력에 더 많은 유통업체가 동참하고 판매수수료 인하, 최저보장수수료 면제, 대금조기 지급, 광고비 지원 등을 약속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규모 유통업계가 납품업계에 약속한 상생방안의 주요 내용은 ▲판매촉진행사 기간 동안 판매수수료를 평상시보다 인하 ▲판매촉진행사 기간 동안 또는 판매촉진행사 기간이 속한 월 최저보장 수수료 면제 ▲납품대금 조기 지급▲판매촉진행사 시 쿠폰비 및 광고비 지원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우섭 뉴코아아울렛 대표는 "규제완화 혜택을 납품업체와 같이 나누면서 상생하겠다"고 실천을 약속했다. 더불어 한준석 패션산업협회 회장은 "수수료 인하, 대금 조기집행 등 상생방안이 패션업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열린 상생협약식에는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복합쇼핑몰(타임스퀘어), 온라인(쿠팡 SSG닷컴 마켓컬리 무신사), 아울렛(롯데 현대 신세계 뉴코아) 등이 참석했다.
납품업체는 지오다노, 밀앤아이, 제이씨패밀리, 위비스, 린에스앤제이, 라이, 풀무원, 매일유업, 삼양식품, 태송, 르구르망 등 11개 기업과 패션산업협회, 패션디자이너연합회, 식품협회 협회장이 자리했다. 올해는 아울렛과 복합쇼핑몰도 최초로 상생협약에 동참해 지난해 보다 참여 유통 업체가 4군데 늘어난 총 17곳이 됐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이어서 "이번 상생협력에 더 많은 유통업체가 동참하고 판매수수료 인하, 최저보장수수료 면제, 대금조기 지급, 광고비 지원 등을 약속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규모 유통업계가 납품업계에 약속한 상생방안의 주요 내용은 ▲판매촉진행사 기간 동안 판매수수료를 평상시보다 인하 ▲판매촉진행사 기간 동안 또는 판매촉진행사 기간이 속한 월 최저보장 수수료 면제 ▲납품대금 조기 지급▲판매촉진행사 시 쿠폰비 및 광고비 지원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우섭 뉴코아아울렛 대표는 "규제완화 혜택을 납품업체와 같이 나누면서 상생하겠다"고 실천을 약속했다. 더불어 한준석 패션산업협회 회장은 "수수료 인하, 대금 조기집행 등 상생방안이 패션업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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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열린 상생협약식에는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복합쇼핑몰(타임스퀘어), 온라인(쿠팡 SSG닷컴 마켓컬리 무신사), 아울렛(롯데 현대 신세계 뉴코아) 등이 참석했다.
납품업체는 지오다노, 밀앤아이, 제이씨패밀리, 위비스, 린에스앤제이, 라이, 풀무원, 매일유업, 삼양식품, 태송, 르구르망 등 11개 기업과 패션산업협회, 패션디자이너연합회, 식품협회 협회장이 자리했다. 올해는 아울렛과 복합쇼핑몰도 최초로 상생협약에 동참해 지난해 보다 참여 유통 업체가 4군데 늘어난 총 17곳이 됐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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