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케이팝 테마 공간 '팔레트' 오픈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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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5.16조회수 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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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이 오는 5월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 영플라자 지하 1층에 케이팝(K-POP) 복합문화공간 '팔레트'를 론칭한다. 롯데백화점과 씨제이이엔엠(CJ ENM), 뮤직아트, 코팬글로벌, 레벨나인(REBEL9)이 손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아티스트 굿즈 판매와 더불어 아티스트별 소규모 전시, 팝업스토어, 라이브, 인터뷰 등의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소 2주, 최대 한 달마다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를 선별해 그들의 일상 · 음악 · 생각 등이 담긴 콘텐츠를 선보인다. 팔레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플레디스 소속의 남자 아이돌그룹 뉴이스트(NU’EST JR · Aron · 백호 · 민현 ·렌)다. 뉴이스트의 미공개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이미지를 볼 수 있으며 뉴이스트의 소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북 · 데스크 매트외 다양한 굿즈도 독점 판매한다.

    안대준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패션부문장은 “그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직간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K-POP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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