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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앤파트너스, 문정욱 CD • 김정주 이사 합류
Monday, Jan. 10, 2022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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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머스그룹 플러스앤파트너스(대표 장형욱)에 문정욱 CD와 김정주 이사가 합류한다. 지난해 친환경 컬처 플랫폼 '에코그램(ECOg)'을 론칭한 이 회사는 최근 맨파워를 보강하면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고 있다.
문정욱 CD는 에코그램의 PB이자 친환경 브랜드로 론칭한 '디어라이프'의 상품기획을 총괄한다. 문 CD는 1999년 '카루소' 컬렉션팀 디자이너로 시작해 남성복부터 여성복, 스포츠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디렉터로 활약했다. 또 서울패션위크에 데뷔해 ‘컴스페이스1980’의 컬렉션을 발표했으며 직전에는 젯아이씨의 '엘레쎄'와 '웨스트우드'의 디자인을 총괄했다.
김정주 이사는 1995년부터 2012년까지 17년간 톰보이에 근무하며 남성복 '코모도' 영업팀장, '코모도스퀘어' 사업부장을 지냈다. 이후 지엔코의 '티아이포맨', 형지아이앤씨의 '본'의 영업부를 이끌었다. 문 CD와 김 이사는 내달부터 플러스앤파트너스에 출근, 디어라이프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장형욱 대표는 “디어라이프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우겠다”며 “친환경 플랫폼 ‘에코그램의 오프라인 편집숍을 올 상반기 백화점과 쇼핑몰에 오픈할 예정이라 문 CD와 김 이사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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