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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이사, 에스제이그룹 디렉터로 활약
Friday, May 21, 2021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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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의 신규 브랜드 'LCDC(LE CONTE DES CONTES)' 디비전 디렉터로 이경화 이사가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에스제이그룹에 합류한 이 이사는 중앙대학교 공예학과를 나와 지난 1995년 성도(현 톰보이)에서 여성캐주얼 스핀 VMD로 첫 발을 디뎠다. 이후 지엔코 에이션패션 등 굵직굵직한 캐주얼 기업에 몸 담으며 노하우를 쌓은데 이어 제일모직(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합류하면서 활약했다.한편 에스제이그룹의 'LCDC'는 공간 플랫폼 비즈니로서 '이야기 속의 이야기'라는 의미가 있다. LCDC는 변화하는 콘텐츠 구성을 통해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살아있는 공간을 목표로 한다. 최근 'LCDC서울점'이 들어설 성동구 성수동에 리노베이션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떴고,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전문 크리에이터 그룹과의 협업으로 LCDC플래그십스토어, 다양한 브랜드숍, F&B 콘텐츠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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