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그룹(대표 민경준)의 뉴욕 컨템퍼러리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이 2023 스프링 컬렉션 ‘라 댄스(La Danse)’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컬렉션은 친구와 가족으로부터 느끼는 사랑과 우정 같은 인간의 행복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의 기쁨, 삶의 충만함, 다채로운 경험과 표현의 즐거움 등 마주하는 이 모든 순간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전한다.

조이그라이슨은 이번 캠페인에서 기분 좋은 춤을 추듯 리드미컬한 색채와 곡선적인 요소를 구성했다. 마이크로백 등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명한 인상을 줬다. 이와 동시에 미니멀한 하드웨어 디자인에 에어리한 컬러와 소프트한 소재를 적용하여 조화로운 마감의 뉴 클래식을 제안했다.

또한 프랑스 남부 지역 이름에서 착안한 ‘그라스’ ‘수아르’ ‘상세르’ ‘튈’ ‘비아리츠’ 등의 컬러 명으로 서정적인 무드를 더하고 다양한 텍스처와 지속 가능한 소재 사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공식 SNS와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조이그라이슨 매장에서 전개한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