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웍스컴퍼니(대표 신대영)의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Rachel Cox)'가 2022년 S/S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더 바이탤러티 어브 어 웜 데일리 라이프(The vitality of a warm daily life)'라는 콘셉트로 봄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컬렉션을 담았다.

지난 시즌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리제인 스타일의 펌프스를 다양해진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밀라(Mila)'는 버클로 핏 조절이 가능하고 쿠션감 좋은 워커창과 굴곡진 아웃솔로 탄탄한 착용감을 더했다. 또한 드레스 업한 스타일과 데일리룩에도 매치가 가능하다.

'실라(Silas)'는 볼륨감 있는 와이드 토우 실루엣이 특징으로 위 쪽 스트랩의 고리를 이용해 탈착이 편하도록 제작했다. 이중 가죽 세피로 창과 굽을 하나로 완가공해 견고하고 앞 코 까짐 방지에도 유용하다. '하바카(Havika)'는 발등 스티치가 포인트인 레이스업 스타일로 앞뒤 보강재 없이 제작해 유연한 착화가 가능하다. 라운드 토우와 위빙 격자 스트랩의 '알로(Arlo)'는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줘 편안하다. 빅 버클 포인트가 포인트를 주며 양말과 함께 코디하면 매력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레이첼콕스 신상 컬렉션은 29CM, 신세계몰, W컨셉 등 온라인몰과 레이첼콕스 자사몰, 오프라인 매장은 가로수길점에서 선보인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