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R&F ▪ 피지앤픽처스, 글로벌유통 파트너십 계약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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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1.14조회수 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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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박스 렌탈사업과 스마트 물류사업을 추진하는 콤보R&F가 베트남 그룹 참빛기업에 이어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업과 유통사업을 확장중에 있는 피지앤픽처스와 글로벌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콤보R&F는 미국의 대표 자동차 기업 지엠(General Motors), 포드(FORD)사와 석유화학기업 쉘(SHELL)등 대형 물류 유통상들이 사용하는 고성능, 친환경 강화 박스 '헥사콤보 팍((Hexa Combo Pak)'을 한국 기업들을 위해 렌탈박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량이 큰 중화학 기업들과 신선도가 중요한 과일유통사, 그리고 상품의 원상태 유지가 중요한 고급 고가 의류제품 등의 기업에서는 이미 사전 신청을 진행, 2020년 1분기부터 공식 렌탈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콤보R&F는 글로벌 진출과 물류 사업의 확대가 진행중인 문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피지앤픽처스와 전략적 지분 계약을 체결했다.

    피지앤픽처스는 콤보 R&F의 스마트 물류 사업과 공장 자동화를 위해 피지앤의 글로벌 세일즈, 유통사업과 연계시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한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유통 마케팅 지원에 차별성을 둘 방침이다.

    송주용 콤보 R&F 고문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앞으로 물류는 인공지능과 글로벌 물류 자동화가 핵심 키워드라고 생각한다, 피지앤픽처스의 경우 엔터테인먼트 기획 사업 외에 이미 30여개의 브랜드 유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등과 스토어를 확대해 가고 있다. 물류와 패키징 사업도 문화와 콘텐츠를 통해서 미래 기술 사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파트너십 사업전략을 통해 알리고 싶다. 물류의 미래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파트너들에게 우리의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태호 피지앤픽처스 대표도 "피지앤픽처스는 콘텐츠 산업과 글로벌 유통산업은 함께 연계되어 성장해야 한다고 본다. 지난 1년간 공연, 엔터 미디어 제작 뿐 아니라 유통사업을 확대해 왔다. 콤보 R&F는 우리가 기대했던 미래 물류산업의 비전을 알고 있었다. 온라인 오픈마켓시장 성장률의 경우 이미 2년 전부터 백화점 성장률을 넘어 지속적으로 급성장하고 있고, 이에 골판지 상자 수요량도 전년대비 30%이상 성장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확대에 따라 박스와 물류의 양이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콤보 R&F가 AI와 스마트 물류에 좋은 선례를 남기는 물류 벤처기업이 되도록 작지만 노력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콤보 R&F(주)는 국내는 피지앤픽처스, 해외 주요 국가인 베트남의 경우 참빛기업과 전략적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참빛기업의 경우 당사의 HCP렌탈 사업 및 해외 진출 및 판로개척 협업 예정이다. 참빛기업은 베트남의 승마, 관광, 호텔, 컨벤션 사업 등을 진행하며 베트남 100대기업에 선정된 글로벌 그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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