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알로앤루' 가을 원피스 판매 호조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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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8.13조회수 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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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가 지난 S/S 시즌에 이어 가을 시즌에도 원피스 아이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7월 말 출시한 가을 신상 원피스 대표 아이템 ‘쁘띠체크 원피스’는 출시 첫 날에만 판매율 14%를 기록했다. ‘쁘띠체크 원피스’는 소녀 감성 가득한 레이스 자수 카라와 발랄한 느낌의 스커트 라인이 어우러져 사랑스러움을 더한 상품이다. 블랙과 화이트의 고방체크 무늬가 돋보이는 면 소재 원피스로 스타일과 편안한 착용감을 살렸다. 더불어 루(lugh) 캐릭터가 담긴 심플한 화이트 컬러 크로스백을 세트상품으로 구성해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가을 신상 원피스 6종을 출시했고, 별 · 꽃 · 나비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패턴이나 가을 시그니처 패턴인 체크를 활용했다. 또 버건디 · 옐로우 · 블랙 등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컬러를 활용해 최근 주목받는 얼씨룩(Earthy Look) 트렌드를 적용했다. 또한 개버딘(Gabardine) · 스판사 · 면 · 선염 등의 다양한 소재를 통해 한층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살렸다.

    알로앤루는 앞서 2019 S/S 시즌에도 원피스 아이템 평균 판매율 80% 이상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대비 5% 이상 상승한 수치다. 내부적으로는 원피스 아이템 인기 요인을 트렌디한 컬러와 패턴 등 알로앤루만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살린 소재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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